내 이름 부르며 달콤한 말로
쓰다듬어 주는 것 그게 다가 아니야
네가 다가 왔을 때
내가 먼저 떠날 준비 해
자는 척 화난 척 말해 뭐해
너의 발자국 소리가 들릴 때
너에게 달려가 안겨
내 이름 부르며 달콤한 말로
그냥 안아줘
네 이름 부르며 달콤한 말로
쓰다듬어 주는 것 그게 최선이었어
내가 다가 갔을 때
너도 와줘 대체 왜 그래
자니 화난 거니 말도 못해
너의 발자국 소리가 들릴 때
너에게 달려가 안겨
내 이름 부르며 달콤한 말로
그냥 안아줘
언제나 헤어짐은 익숙하지 않아
네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려
오늘도 네 앞에선 나는 변덕쟁이
바보가 되지
너의 발자국 소리가 들릴 때
너에게 달려가 안겨
내 이름 부르며 달콤한 말로
그냥 안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