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뜸했었지
왠일일까 궁금했었지
혹시 병이 났을까
너무 답답했었지
안절부절 했었지
한동안 못 만났지
서먹 서먹 이상했었지
혹시 맘이 변했을까
너무 답답했었지
안절부절 했었지
밤이면 창을 열고 달님에게 고백했지
애틋한 내 사랑을 달님에게 고백했지
속절없이 화풀이를 달님에게 해댔지
속절없이 화풀이를 달님에게 해댔지
움지이기 시작했어
흘러가는 빠른 흐름에 너의 몸을 던져
그렇게 눈치를 보지 말고
완벽히 이 순간을 즐겨
쓸데없는 생각은 지금 잊어버려
온몸으로 느껴봐 손을 크게 들어봐
그렇게 가만히 잊지말고 의자를 딛고 일어나
미칠듯이 다가오는 음악의 빠진 순간 느꼈어
이 흐름이 시작되는 너와 나의 시간
그 많고 많은 사랑의 거울속에 숨겨둔
그중에 단 한명도 알지 못하지 내 마음을
소중히 지켜봤던 내 맘속에 숨겨둔
한 여자에게 주고 싶어 나의 사랑을
하지만 넌 요즘 여자들과 똑같아
어쩌면 다들 그렇다고 말하겠지만
사랑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야
외모로도 아니야
아니 감사할께 할께
한동안 못만났지
서먹서먹 이상했었지
혹시 맘이 변했을까
안절부절 했었지
밤이면 창을 열고 달님에게 고백했지
애틋한 내 사랑을 달님에게 고백했지
속절없이 화풀이를 달님에게 해댔지
속절없이 화풀이를 달님에게 해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