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아나요 눈물이 하는말
내 두볼에 흐르는 사랑을
내 가슴에 남긴 사랑을
낡은 서랍 속에 담지 말아요.
어제처럼 그리워 하다가
또 울다 지쳐서 잠이드네요.
언제까지 난 이렇게 아파할까요.
두눈에 그대가
두볼에 그대가
가슴에 그대가 흘러내려요.
눈물이 되버린 사람 눈물로 남겨진 사람
지울수록 더 번지는 사람
그대는 아나요.
어제처럼 그리워 하다가
또 울다 지쳐서 잠이드네요.
이젠 그 흔한 꿈마저 두려워져요.
두 눈에 그대가
두볼에 그대가
가슴에 그대가
흘러내려요.
눈물이 되버린 사람 눈물로 남겨진 사람
지울수록 더 번지는 사람
그대는 아나요.
말을 하면 두번다시 못볼까봐.
속으로만 사랑한다 말을 하죠.
이 맘을 알까요
내맘을 알까요
그댄 모른대도 곁에만 있어요.
눈물이 되버린 사람
눈물로 남겨진 사람
지울수록 더 번지는 사람
그대는 아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