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지
이젠 별로 말이 없어도
서로를 너무 잘 알죠
눈빛 하나로
굳이 표현하지 않아도
원하는 걸 말하죠
슬픈 거겠죠
사랑이 익숙해져서
My love
오늘만큼은 우리서로가
처음 보는 사이처럼 해요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가슴 설레이는 것처럼
영화 속 주인공처럼 손을 내밀고
오른발을 왼발 리듬위로
마치 아이 둘 인 것처럼
오늘 처음 인 것처럼
어디 사나요
내가 그대 가는 곳까지
곁에 있어줄게요
이래 봐도 나란 사람
늘 그대 생각하며 살아요
슬픈 거겠죠
이제는 말만 남아서
Oh love
오늘만큼은 우리서로가
처음 보는 사이처럼 해요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가슴 설레 이는 것처럼
영화 속 주인공처럼 손을 내밀고
오른발을 왼발 리듬위로
마치 아이 둘 인 것처럼
오늘 처음 인 것처럼
슬픈 거겠죠
이제는 말만 남아서
My love
오늘만큼은 우리서로가
처음 보는 사이처럼 해요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가슴 설레 이는 것처럼
영화 속 주인공처럼 손을 내밀고
오른발을 왼발 리듬위로
마치 아이 둘 인 것처럼
오늘 처음 인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