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하늘가득 나를 감쌀 때
멀리서 날 부르는 그녀는
너무 해맑은 웃음 너무 행복해 보여
내 맘의 반을 가진 그녀
남은 내 가슴의 반을 채워준
또 다른 나의 사랑 그녀는
너무 수줍은 미소 너무 순진해 보여
이 행복한 날들
오늘 나 이 앨 만날까
저 앨 만날까 고민하다가
무심코 나간 그 자리에는
두 사람이 차가운 눈동자가
오 어떻게 하나
이 짧은 순간에 두 여자 사이에
나 혼자버려져 멍하니 서서 바라만 보다
깨어 보니 나 혼자 남아있어 이불 속에서
남은 내 가슴의 반을 채워준
또 다른 나의 사랑 그녀는
너무 수줍은 미소 너무 순진해 보여
이 행복한 날들
오늘 나 이 앨 만날까
저 앨 만날까 고민하다가
무심코 나간 그 자리에는
두 사람이 차가운 눈동자가
오 어떻게 하나
이 짧은 순간에 두 여자 사이에
나 혼자버려져 멍하니 서서 바라만 보다
깨어 보니 나 혼자 남아있어
오늘 나 이 앨 만날까
저 앨 만날까 고민하다가
무심코 나간 그 자리에는
두 사람이 차가운 눈동자가
오 어떻게 하나
이 짧은 순간에 두 여자 사이에
나 혼자버려져 멍하니 서서 바라만 보다
깨어 보니 나 혼자 남아있어 이불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