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마음은 바다처럼 넓어라

루시드 폴
할머니의 마음은 바다처럼 넓어라_

초겨울 추위도 무시못할만큼 매섭던

나의 어린 바닷가

여름엔 바지락 겨울엔 구름 따다 채운

가난한 호주머니

시골에 장터 오늘은 일요일 해뜨기

한참도 전 대야를 이고 향하는

할머니의 꿈 우리 건강한 꿈

빌고 또 비는 할머니의 꿈

채 익지도 않은 300원짜리 수박에도

우린 기뻐했었지

몹시 아프던 날 날 들쳐 업고 달리던

땀에 젖은 등자락

이제 난 알지 돌아가셨어도

나에겐 누나에겐 살아있음을

어머니 아버지에게서 숨쉬는

할머니의 마음은 바다처럼 넓어라

시골에 장터 오늘은 일요일

해뜨기 한참도 전 대야를 이고 향하는

할머니의 꿈 우리 건강한 꿈 빌고 또 비는 할머니의 꿈

할머니의 꿈 우리 건강한토록 빌고 또 비는 할머니의 꿈

할머니의 마음은 바다처럼 넓어라


그외 검색된 가사들

가수 노래제목
루시드 폴(Lucid Fall) 할머니의 마음은 바다처럼 넓어라
루시드폴 할머니의 마음은 바다처럼 넓어라
루시드폴 할머니의 마음은 바다처럼 넓어라 (Remastered)
루시드 폴 마음은 노을이 되어 (feat. 전제덕)
루시드 폴 투명인간 (Feat. 루시드 폴)
내 마음은 무지 내 마음은 무지개
빛된소리 바다처럼
오세은 바다처럼
Various Artists 바다처럼
미소리엘중창단 바다처럼 강처럼
최종문 끝이없는 바다처럼
유현주 바다처럼 잊을래
빛된소리(Bitdoen Sori) 바다처럼
하늘소리 중창단 하늘과 바다처럼
한영애 사랑은 그래, 바다처럼
온새미로 태양처럼 뜨겁고 바다처럼 고요하게
김은희 할머니의 손
이나래 할머니의 빈무덤
백창우 할머니의 돗자리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