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스럽게 너의 말을 듣지 못해
무의미 하게 던져지는 얘기들
날 생각해주는 진심의 얘기조차도
헷갈려 때론 실수도 했었어 음
속상한 일이야 위태로운 일이야
부풀은 꿈처럼 늘어만 가는 빚들
갑갑한 일이야 아슬아슬해 보여
인스턴트 속에 허우적대는 하루들
빨간 욕심들이 뒤엉켜 올라가고
난 거기 매달리네
누가 큰소리로 울음을 터뜨려도
나는 아아-
가족들에게 해주고 싶은게 많아
새벽에 이룰 것을 세어보곤해
신문기사에선 뻥!하는 폭탄들이 오고가
(쓰레기) 뻥!치는 잡지들처럼 ㅎㅎ
속상한 일이야 위태로운 일이야
내 스트레슬 풀려 동물을 짓밟다니
비겁한 일야 아슬아슬해 보여
내 허기를 채우려 아픈 자를 가르다니
빨간 욕심들이 뒤엉켜 올라가고
난 거기 매달리네
누가 큰소리로 울음을 터뜨려도
나는 아아-
그만좀 해좀 못난놈
제발플리스, 못난이부르스
i'll call 폴리스
난알았지 잘해줘도
변하지 않는걸 so ugly doe
내 꿈들은 붉게 변해 가고
변하지 않는건, 종착지점
음악은 잘해야해
도덕은 더 중요해
but 사랑은 더 더 더 더 더 소중해
주황빛의 꿈이 해가 지나갈 수록
붉게 타올라가네
포기 할 수 없어 새빨간 사랑을 난
아아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