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지신 고통의 십자가
그 길 위에 흘리신 보혈이
큰 강 되어 흘러서 날 적시네
내 맘 속에
내가 받았던 사랑을 버리고
한 걸음씩 멀어져 보아도
당신이 주신 사랑이 너무 커서
아직도 예전 그 자린데
당신의 슬픔이
당신의 눈물이
이렇게 깊이 내 기억속에 새겨져서
지워보려 해도 떠나보려 해도
날 놓지않으시네
오직 당신만 사랑하겠다던
내 다짐도 시간이 지나면
바래질까봐 너무나 무서워서
내 손을 잡아주소서
당신의 슬픔이 당신의 눈물이
이렇게 깊이 내 기억속에 새겨져서
지워보려 해도 떠나보려 해도
날 놓지않으시네
오랜시간이 지나고
아무리 멀리있어도
나를 잊지 않으신 단 한분
내 맘 드립니다
내 맘 드립니다
내게 남은건 이 마음밖에는 없어서
주 사랑합니다
주 사랑합니다
내 온마음 다해
내 맘 드립니다
내 맘 드립니다
내게남은 건 이 마음밖에는 없어서
주 사랑 합니다
주 사랑 합니다
내 온 마음 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