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갖고 있는 많은 것들을 네 거라 생각진 않나
네게 필요 없는 작은 것들만 주님께 드리고 있잖아
네가 어디에서 무얼 하든지 상관없어 네 삶을 드려
너의 작고 작은 재능까지도 주님께 맡기길 원하네
붉게 타는 태양을 보며
날고 싶은 마음에 놓을 수 없었지만
이제는 모두 놓으리 내 삶의 끈들
노래하리라 그 사랑을
내 삶의 가장 귀한 것으로 영원히 그 이름 부르리
네가 외로워서 울고 있을 때 주님은 네 곁에 계셔
너의 삶의 무게 질수 없을 때에도
주님께 맡기면 되잖아
네가 갈길 몰라 헤맬 때에도 주님은 네 곁에 계셔
너의 작고 작은 감정까지도 주님께 맡기길 원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