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두드리는 feeling
나를 불러내는 calling
어렴풋이 불러버린
그 노래에 담긴 story
누군가에게는 dreaming
누군가에겐 believing
어디로든 우린 갈 수 있는
날개를 다 품고 있단 걸
길을 잃어버린 feeling
때론 끝도 없는 falling
그럴 때마다 떠올린
그 노래가 해준 story
누군가에게는 dreaming
누군가에겐 believing
처음부터 나는 어디로든
갈 수 있는 나였다는 걸
언젠가는 이라는 말은 하지 않을래
나는 이 순간의 나를 다시 마주 보려 해
아직은 아니라는 말은 듣지 않을래
날 묶었던 매듭 속에서 날 풀어주려 해
I’ll fly away
아무 그림자도 닿지 않을 만큼 멀리
높은 곳으로
I’m flying away
아무 의미 없는 발걸음을 딛지 않는
내 모습으로
I fly away
나의 손 끝으로 그린
꿈이라는 말의 drawing
어느 비에 젖어 버린
채로 두면 안될 story
무심결에 흥얼거린
멜로디 같은 memory
희미해져 가는 소중한걸
나는 다시 떠올린 거야
다쳐본 적이 없는 어느 날의 나처럼
내가 겁을 냈던 모든걸 난 마주 보려 해
어떤 밤을 지나도 떠오른 태양처럼
날 잡았던 그 모든 것을 난 떠나려고 해
I’ll fly away
아무 그림자도 닿지 않을 만큼 멀리
높은 곳으로
I’m flying away
아무 의미 없는 발걸음을 딛지 않는
내 모습으로
I fly away
everyday everyday
니가 꿈꿔왔었던
너의 날개가보여
everynight everynight
니가 들려줬었던
전설 속으로 fly away
I’ll fly away
아무 그림자도 닿지 않을 만큼 멀리
높은 곳으로
I’m flying away
아무 의미 없는 발걸음을 딛지 않는
내 모습으로
I fly a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