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ypsy
작곡 Jose Feliciano
작사 심수봉
목마른 저 집시의 외침은 받아줄 사람 없었지 태양을 향해 나가봐
네 안의 그 빛 찾으면 영혼의 소리를 들어봐
우리 안엔 불꽃 같은 신비한 생명이 있어
언제나 널 지켜주고 있는 천사들의 행복한 미소를 보게 돼
외로운 목소리도 한숨 진 노래 소리도 이젠 곧 끝나겠지만
잠 못 이룬 밤마다 빗물만큼 쌓인 눈물도 혼자만의 절규였던걸 알아
슬픈 영혼의 여인아 이젠 슬퍼하지 말아라
너의 걸어온 그 길 가시밭 길이었어도 사랑의 기쁨을 알게 될 거야
밝은 아침 해 어느새 대지 위해 떠오른다 어두웠던 가슴 속에도
차가운 가슴의 그대여 얼어붙은 그대 때문에 닫힌 마음 끌어안고
죽도록 추웠어도 사랑할 수 있어 난 행복했다네
한번쯤 꼭 한번쯤 돌아오길 기다리며 사랑은 외로움인 것도 알았어
I have know I have k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