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슬
등록자 : _()_4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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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떠난다
그리움에 눈물 삼키면서 떠난다
사랑했던 내 맘 모두 멀리 버린다
날 지운다 내 가슴 아프다

거친 바닥이
남겨졌던 내 후회와 같아서
못해줬던 내 가슴이 미워서
그래 널 사랑하나봐

멀어진다 그대
내 눈물마저 비운다
널 지운다 또 버린다 불러본다
너무 아파 계속 소리쳐본다 너를 정말
니 미움들만 남아
내 아픔들만 남아 운다

♬

작은 방안에 남겨졌던 너와 나의 사랑이
잊지못해 날 자꾸만 괴롭혀 미워
나 숨이 멎어와

멀어진다 그대
내 눈물마저 비운다
널 지운다 또 버린다 불러본다
너무 아파 계속 소리쳐본다 너를 정말
니 미움들만 남아
내 사랑들만 남아
나 아프다

하루가 지나도
늘 같은 자리에 기다리고 있어
떠나간다

멀어진다 그대
내 눈물마저 비운다
널 지운다 또 버린다 불러본다
너무 아파 계속 소리쳐본다 너를 정말
니 미움들만 남아 내 사랑들만 남아
나 아프다

가지마 가지마
내 심장은 또 운다 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