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함께 걸었던 이 길
바람 마져 따스했던 그때
세상 사람들 모라고 말을 하여도
내 눈은 자꾸만 그대 만을 향했죠
그날 밤 그댄 기억하나요
우린 너무 행복 했었잖아요
그런데 왜이리 가슴이 시려 오는 건지
나 어쩌죠..
그대 안녕 이제 떠나 줄께요
소중했던 추억들은 미안해요
내가 가~질께요..
다른 누굴 만나도 다른 사랑을 해도
이토록 깊숙히 자리할 사람 없죠
행복해야 하겠죠 나는 괜찮아요
추억이 늘곁에 있으니..
**(간주중)
그때 난 믿을 수 없었죠
그토록 날 아껴줬던 그대가
차갑던 눈빛 굳어 버린 표정까지도
낯설어요..
그래 나도 그댈 잊어 볼께요
그댈 사랑했던 만큼 그래 이제~
미워 해 볼께요~~
다른 누굴 만나도 다른 사랑을 해도
내안에 그대는 사라질리 없죠~~
행복해야 해요 나는 괜찮아요
기억이 내곁에 있으니..
눈앞이 흐려지고 내가슴은 저려와요
이제는 잊어야 해 난 그대로 인데~~오오
가끔 힘에 겨워서 그대를 찾더라도
날 그냥 그렇게 지나쳐요~~
너무 아프겠지만 다시 돌아온 그댈 본다면
밀어낼 자신이 없으니..
이제는 정말~~굿바이..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