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나의 달콤한
이미 져버린 달 같은
돌이킬수 없는 순간
그토록 아련한 인생
눈을 감아 다 잊을수 있게
세월가면 알게 되겠지
바람이 불어 저 달빛을 돌려도
하릴없는 이 아픔을 다 잊어도
나 홀로 떠나는 이 시린 발걸음
너와의 돌이킬수 없는
그 꿈같던 계절은
가슴에 묻고 하얗게 샌다해도
잊었던 그댈 달콤한 눈물로
그대는 나의 달콤한
이미 져버린 꽃같아
가만히 되뇌이네
사랑
나홀로 떠나는
쓸쓸한 발걸음
너와의 돌이킬 수 없는
그 꿈같던 계절은
바람이 불어 저 달빛을 돌린대도
허망한 세월 이 슬픔 다 날려도
까맣게 타버려도
하얗게 샌다해도
달콤한 내 눈물로
영원히 지지않는
그대는
그대는
그대는
그대는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