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마다 작게 핀 꽃들을
가득 담아 너에게 주고픈
뭐라도 하나라도 더
너에게 전해주고픈
내 사랑 고백하러 가는 길
사람 사이로 내 기분은 저 위로
떨림 사이로 오늘 만은 이 세상
모두가 날 축복하기를
널 내게 허락하기를
준비한 말은 하나 널 사랑해
한참동안 두근대던 순간
마법같애 너의 그 미소는
아무도 가 본적 없는 작은 도시
한 모퉁이
피리를 불고 있는 듯 해 넌
사람 사이로 내 기분은 저 위로
떨림 사이로 오늘만은 이 세상
모두가 날 축복하기를 널 내게
허락하기를
준비한 말은 하나 널 사랑해
요즘 내가 이상해 매일
네 생각에 잠도 이룰 수 없어
아무것도 잡히지 않아 내 손을
잡아줘 너만을 위한 나의 맘
사람 사이로 보이는 단 한사람
떨림 사이로 미소 짓는 눈동자
오늘만을 기다려온 나
이런 나를 허락해줘
준비한 말은 하나 너를
사람 사이로 우리 둘은 나란히
빌딩 사이로 걸어가는 두 사람
내게 가장 특별한 오늘
사랑스런 넌 내 손을
잡고서 하는말 너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