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팔에 기대어 너의 한숨 보는 게 언제부터인가 내게 익숙해진 것이
saddly 너를 사랑하기에 주고 싶은 게 너무나도 많지만
이젠 필요 없나봐 아무 소용 없나봐 니가 어떻하든지 변함없이 그렇게 사랑할 수 있다 믿었어
떠나가는 널 이젠 붙잡을 수도 없단 걸 알아 사랑으로 사랑을 살 수 없는 이유가 짊이 되어 이제는 나 널 보낼게
saddly 내가 어리석었어 너의 두 눈은 다른 곳에 있는걸
볼 수 없게 됐나봐 영원한 건 없나봐 니가 어떻하든지 변함없이 그렇게 사랑할 수 있다 믿었어
떠나버린 널 이젠 미워할 수 도 없단 걸 알아 사랑으로 사랑을 살 수 없는 이유가 짊이 되어 이제는 나 널 보낼게
조금씩만 널 지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