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도 나 너의 손을 놓지 않을래
하늘이 가져간 나의 사랑을
숨이 막히도록 그리움이 죄여오지만 눈물은 삼켜야해
여린 미소마저 아름다운 널 이렇게 난 보낼 순 없어
너의 손을 꼭 잡은 내 손등에 떨어진 눈물은
날 두고 떠나가는 널 믿지 못한 내 아픔들
눈앞에 펼쳐진 믿을 수 없는 광경에
찢어질 듯 아파오는 내 가슴은 무너지고
너무나도 사랑했던 우리 둘이였기에
넌 하늘이 내게 주신 내 사랑의 마지막 기회
그러기에 너를 위해 내 모든 것을 뒤에
버려둔 채 목숨보다 귀한 너의 곁을 지키네
네 손을 놓지 못했어 차가워진 너의 하얀 두 손을
나를 찾는 너의 마지막 눈길 난 끝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
내가 가르쳐줄게 아름다운 우리 영혼의 사랑
너는 비록 곁에 없지만 난 가슴으로 너를 느낄 수 있어
외로이 창가에 들려오는 빗소리
마지막 작별 인사만 같은데
슬픈 꿈이라고 눈을 다시 감아보지만 보이지 않는 너야
여린 미소마저 아름다운 널 이렇게 난 보낼 순 없어
미안해 항상 너를 슬프게만 했었고
용서해 아픈 너를 힘들게만 했었고
아무것도 가진 것도 없는 나였지만
넌 언제나 내 곁에서 항상 밝게 웃어 줬는걸
뒤늦게 후회하며 너를 기대 해봐도
넌 이미 나와 다른 세상으로 가버렸는걸
조금만 기다려줄 수 있겠니
늦었지만 다시 너를 만날 그날까지
Let me say good bye
네 손을 놓지 못했어 차가워진 너의 하얀 두 손을
나를 찾는 너의 마지막 눈길 난 끝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
내가 가르쳐줄게 아름다운 우리 영혼의 사랑
너는 비록 곁에 없지만 난 가슴으로 너를 느낄 수 있어
아파도 나 너의 손을 놓지 않을래 하늘이 가져간 나의 사랑을
숨이 막히도록 그리움이 죄여오지만 눈물은 삼켜야해
여린 미소마저 아름다운 널 이렇게 난 보낼 순 없어
오늘도 너와 난 꿈을 함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