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볼을 스친 그대 눈길
내 어깰 감싼 그대
다정한 손길
생각이나 다시 또 그대
웃음이나 다시 또
나 이제 나 그래
어느새 두 눈을 감고 잠들어
아침이 가고 일어나
밤새워 기다려 너에게로
그대가 걷던 지금 이 길
그 때와 같이 지금 그대가 있길
서성이다 다시 또 그댈
눈물이나 다시 또
나 이제 나 그래
어느새 두 눈을 감고 잠들어
아침이 가고 일어나
밤새워 기다려 너에게로 또
나 그대만 보면
우후 우후
시간이 흘러
그저 바라보다 다시 또
나 이제 나 그래
어느새 두 눈을 감고 잠들어
아침이 오고 일어나
밤새워 기다려 너에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