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事變 - 修羅場 (아수라장)
短夜半夏、を眩むとぞ
미지카요한-게 우소오쿠라무토조
한여름의 짧은 밤, 거짓을 눈이 멀었다고
疑うなんてましいです
우타가우난-테아사마시-데스
의심하다니 한심하군요
陽のもと認めたあの腕の白さまで
히노모토미토메타아노우데노시로사마데
태양 아래서 본 그 팔이 하던 것까지
忘れたら凍えずにまるのか
와스레타라 코고에즈니아타타마루노카
잊어버렸다면... 얼지않고 따스해질까
一層この通わないとて構わない
잇-소-코노마마카요와나이토테카마와나이
차라리 이대로 통하지 않는다해도 상관없어
―笠の雪の、自然が災いひや
카사노유키노 시젠-가와자와이이히야
-삿갓의 눈의, 자연이 재앙을 식혀
ばむ前科にきます
쿠로바무마에니하타라키마스
어두워지기 전에 일합니다
れては末とあの夏の期待を責め
유레테와오와리토아노나쯔노키타이오세메
흔들리면 끝이라고 그 여름의 기대를 재촉하며
仰いだら灰色に誘う沙良樹
아오이다라 하이이로니이자나우사라소-쥬
바라보면...회색으로 이끄는 사라쌍수
一層この繁らないとて厭わない
잇-소-코노마마시게라나이토테카마와나이
차라리 이대로 무성하지 않다해도 마다하지 않을거야
何方かにえば記憶を奪取まれよう
다레카니아에바키오쿠오누스마레요
누군가를 만나면 기억을 뺏기자
喉を使えば貴方が零れ出で溢れよう
노도오쯔카에바아나타가코보레이데아후레요
목을 사용하면 당신이 흘러 내릴테니 흘러 넘치자
是以上識りたくなどない
코레이죠-시리타쿠나도나이
더이상 알고 싶은 것 따윈 없어
一層この眠って居られたら好いのに
잇-소코노마마네뭇-테이라레타라이이노니
차라리 이대로 잠들어 있을 수 있다면 좋을텐데
嗚呼!貴方の首筋が
아아 아나타노쿠비스지가
아아 당신의 목덜미가
きっと現在はもうっ白く透き徹って居る
킷-토이마와모-맛-스쿠스키토옷-테이루
분명 지금은 이미 새하얗게 투명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