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난 방황했었지
너무나 많은 욕심에
지쳐 있던 시간들
길을 걷다 돌아보니
나는 어디로 가는지
무얼 하고 있는지
숨을 쉬기 힘들어
사는 게 너무나 두려워
그 때 널 만났어 안아줬어
따스했던 너의 목소리
오랫동안 기다렸다고
사랑하고 있다고
너의 품에 안겨 자고 나면
다 좋아질 거라고
믿어 왔던 꿈과 사랑
모두 떠나 버리고
나만 홀로 남던 날
뭐가 잘못된 거야
아무도 대답이 없을 때
널 만났어 안아줬어
따스했던 너의 목소리
오랫동안 기다렸다고
사랑하고 있다고
너의 품에 안겨 자고 나면
다 좋아질 거라고
결국 이제야 알게 되었어
얼마나 소중한 난지
널 만났어 안아줬어
따스했던 너의 목소리
오랫동안 기다렸다고
사랑하고 있다고
너의 품에 안겨 자고 나면
다 좋아질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