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나 버린 사이 내가 뭘 어쩌겠어 알잖아
얼어버린 시간 속에서 길을 잃은 거야 난 바보 같아
어슬렁거리다가도 혹시 마주칠까 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어색하네 뭣 진해도
멀리 나갔다가도 혹시 돌아올까 봐 떠나지도 못하네 제자리에 있을게 난
거짓말 같은 내 그림자를 밝힐게
더럽혀진 몸뚱이는 다 씻어버릴게
엎질러진 마음은 마셔버리면 돼
이 진창에서 난 춤을 출 거야
참 이상한 날들이 계속되고
눈 뜨고 일어나도 달라지는 게 없어
참 이상한 날들이 계속되고
눈 뜨고 일어나도 달라지는 게 없잖아
어슬렁거리다가도 혹시 마주칠까 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어색하네 뭣 진해도
멀리 나갔다가도 다시 돌아올까 봐 떠나지도 못하네 제자리에 있을게 난
거짓말 같은 내 그림자를 밝힐게
더럽혀진 몸뚱이는 다 씻어버릴게
엎질러진 마음은 마셔버리면 돼
이 진창에서 난 춤을 출 거야
참 이상한 날들이 계속되고
눈 뜨고 일어나도 달라지는 게 없어
참 이상한 날들이 계속되고
눈 뜨고 일어나도 달라지는 게 없잖아
너 대체 언제까지 질질 짜고 있을 거야
잘난척하는 *끼들 비웃고 있을 거야
왜 병*같이 하루 종일 슬픈 드라마야
다 토해내 토해내 토해내 뱉어버려 인마
너 대체 언제까지 질질 짜고 있을 거야
잘난척하는 *끼들 비웃고 있을 거야
왜 병*같이 하루 종일 슬픈 드라마야
다 토해내 토해내 토해내 뱉어버려 인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