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우린.. 복잡한 인연에 서로 엉켜있는 사람인가봐
나는 매일 네게 갚지도 못할만큼 많은 빚을 지고 있어
연인처럼 때론 남남처럼 계속 살아가도 괜찮은 걸까
그렇게도 많은 잘못과 잦은 이별에도 항상 거기 있는 너
*날 세상에서 제대로 살게해 줄 유일한 사람이 너란걸 알아
나 후회없이 살아가기 위해 너를 붙잡아야 할테지만
내거친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
그건아마도 전쟁같은 사랑 난 위험하니까 사랑하니까
너에게서 떠나줄꺼야~~(워우워~~ 너를 위해 떠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