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되돌리기엔 너무 늦은 얘긴걸
하루종일 니 생각에 지쳐 잠들곤 했지
그때 말할걸 그랬지 널 사랑한다고
이젠 돌이킬 수 없는
슬픈 독백이 되버린 얘기지..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
괜시리 울적해서 거릴 걸었어
내 가슴깊이 묻어버린 첫사랑의 추억이 떠올라
그 덕분에 내 지난날을 돌아봐
그때가 좋았어 사랑을 몰랐던
그때가 좋았어 이별을 몰랐던
그때가 좋았어 세상을 몰랐던
아무것도 몰랐던 그때가 좋았어
지금 내 모습은 늙은 여우같아
시작도 하기전에 조건부터 따져
열정은 사라진지 오래
무조건적인 사랑은 없다는 현실을 알고부터
그토록 허무한게 사랑이더라
영화속에서 봤던 사랑은 없더라
누군갈 떠올리며 설레여봤던게 언제였더라
그게 언제였더라..
다시 되돌리기엔 너무 늦은 얘긴걸
하루종일 니 생각에 지쳐 잠들곤 했지
그때 말할걸 그랬지 널 사랑한다고
이젠 돌이킬 수 없는
슬픈 독백이 되버린 얘기지..
내 철이 없던 어린시절 첫 사랑 얘기는
그다지 아름답지만은 않았어
한마디 말도못한 바보였거든
나같은 바보들이 세상엔 많거든
말하지않으면 여자들은 몰라
고백하지 않는다면 절대로 몰라
그때는 그 누구도 사랑을 몰라
후회하기 전에 지금바로 달려가
세상이 다 듣도록 더 크게 외쳐
사랑한다고 내겐 너 뿐이라고
그래도 변하는게 사랑이니까
사람맘이란게 그렇다니까
그래도 언젠가 사랑을 알고나면
후회 할테니까 돌아볼테니까
그래 그때가 좋았다니까
하면서 눈물 흘릴테니까..
다시 되돌리기엔 너무 늦은 얘긴걸
하루종일 니 생각에 지쳐 잠들곤 했지
그때 말할걸 그랬지 널 사랑한다고
이젠 돌이킬 수 없는
슬픈 독백이 되버린 얘기지..
그때가 좋았어 사랑을 몰랐던
그때가 자꾸 그리워져
지금 내 모습은 세상에
길들여진 어른이 된거같아..
그때가 좋았어 사랑을 몰랐던
그때가 좋았어 이별을 몰랐던
그때가 좋았어 세상을 몰랐던 그때가 좋았어...
˚ 悲魂哭 。이 눈물은 기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