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눈에 짦은 머리 숱이 참 많았던 편안한 티에 구제 청바지
그대 그대모습 나를 웃게 하고 때론 나를 울렸던 그대인데
어디에 있는지 나 없이 행복한 건지 날 위해 떠난 거라고
나를 위해 잊어달란 그 말을 몰랐었죠 나의 사랑이 부족했기에
그랬나봐요 괜한 질투심과 말도 안된 고집들 다 알면서
아무말 없이 웃던 그대는 어디 있나요 날 위해 떠난 거라고
나를 위해서 잊어달란 그 말을 몰랐었죠 나의 사랑이 부족했기에
날 위해 사는 거라고 나를 위해 숨을 쉰단 그 말을 바랬었는데 어디까지나 내 욕심인가요 지울 수 없네요 그대 모습을 제발 지친
나에게 돌아와줘요 늦은 건가요 왜 안되나요 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