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까 잊을수 있을까 기억 저편에 묻어둔 시간들을
잊기 위해선 그대가 나보다 먼저 더 먼져 버려야해요
잊을래 잊어야 하겠지 지는 것 만큼 실망도 많은세상
잊기 위해선 모든걸 내가 먼저 더 먼저 버려야해요
이렇게 갈수 밖에 없는 우리들의 현실은
아직 사랑의 부적으로 묶어 둘래요
다시 눈물없는 세상에 그대 만나고 싶어요
그때 나만을 약속해줘요 그 따뜻한 키스로
이렇게 갈수 밖에 없던 그날의 현실을
이젠 세월의 부적으로 지워 갈래요
다시 눈물없는 세상에 그대 만나고 싶어요
그때 내품에 안을래요 이 따뜻한 키스로 이 따뜻한 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