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창밖에 비가 내리고 있어 그리웠던 계절이 다가와
차가운 마음도 꽃잎이 되어 사라져
길고 긴 터널 끝에 주저앉아 한없이 막 울어도 봤지만
마음이 외치더라 오직 너 말고 다 필요 없다 소리치더라
잘 살고 있어 걱정 했었니 혹시 못 보게 될까 두려워도 했지만
매일 매일 같은 하루 속엔 선명했던 네가 있었어
지금 달려가 고백할거야 더 이상 이젠 나 숨지 않아
다시 너와 함께하는 이 순간 놓치지 않을게 알잖아
아낌없이 모두 줄 거야 내 맘을 알아줘
언제나 한 순간도 변한 적 없는 나란걸 잊지 마
언젠간 알게 될 거라 믿었어 진심이 느껴질 거라는 걸
나 역시 알게 됐어 그 마음 보다 더 소중한건 없다는 걸
잘 살고 있어 걱정 했었니 혹시 못 보게 될까 두려워 도 했지만
매일 매일 같은 하루 속엔 선명했던 네가 있었어
지금 달려가 고백할거야 더 이상 이젠 나 숨지 않아
다시 너와 함께하는 이 순간 놓치지 않을게 알잖아
널 다신 혼자 두지 않을게 내 모든 걸 약속할게
힘들었던 시간 소리쳐 말할게 기다려줘서 고마워 사랑해 워우워우 예~
OH~ 사랑할거야 웃게 할 거야 너에게 행복을 다 줄 거야
다시 너와 함께하는 이 순간 놓치지 않을게 사랑해
라랄라라 라라랄라라 너를 위한 노래 온 종일
라랄라라 라라랄라라 다시 불러 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