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만 나만 보며 이래
문제아 반항아 넌 커서 대체 뭐가 될래
좀 잘해봐 불만에 투정까지
아 이런 말은 정말 싫었어
TV 잡지 내 주위엔 모두
하나같이 잘난 사람들뿐
엄만 나를 끊임없이 비교하시지만
옆집 앞집에 누구누구
난 관심없는 남이 일일뿐이야
그저 난 내 모습을 인정받고 싶었어
왜 늘 앞만 보고 가야만 하는지
아직도 알 수 없는 질문뿐이야
친구를 더 찾게 되었어
시선은 더 따가워져가고
날 위한거라 강요하시지만
무엇이 나를 위한 것인지 아는지
언제나 더 소중했던건 나만의 꿈들을
인정받고 싶은 내 맘이야
난 알고 있어 내 삶을 책임질 나이
더이산 무엇도 날 막지 못하는 내 삶은 내 것이니까
내 사랑 난 선택한거야
쉽지만은 않아 모든것이
그녀조차 끊임없이 비교하겠지만
아냐 진심이면 될거야
그 흔한 유혹에 넘어가선 안돼
그저 난 니 앞에서 솔직한게 좋았어
왜들 앞만 보고 가야만 하는지
아직도 알 수 없는 질문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