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온종일 기다려도 좋을 그런 아름다운 사랑이 있었지
환하게 웃을 수 있는 그런 지난날의 추억도 있었지
가을 하늘에 날리는 낙엽처럼 내겐 참 많은 어둠이 있어
끝없이 주고도 모자라는 그리움 가득한 가슴도 있어
오늘도 바람처럼 쓸쓸한 눈빛엔 예감하지 못한 이별을 맞고
그리움으로 아득한 하늘에 다시 살아오는 눈물 자욱만 떠가
네
가을 하늘에 날리는 낙엽처럼 내겐 참 많은 어둠이 있어
끝없이 주고도 모자라는 그리움 가득한 가슴도 있어
오늘도 바람처럼 쓸쓸한 눈빛엔 예감하지 못한 이별을 맞고
그리움으로 아득한 하늘에 다시 살아오는 눈물 자욱만 떠가네
다시 해질녁 노을이 내려와 따스한 햇살 내게서 멀어질때
너에게 남은 내 의미도 모른체 그냥 이대로 안녕
안녕 나의 사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