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날에 일어난 일 자! 다같이 santa baby
엉망진창 크리스마스 날만되면
방콕인생 불쌍한 이놈에 인생아
뒤죽박죽 내 이름도 생각 안나
시원섭섭 잘가라 크리스마스여
자유로운 내가 되고 싶어
새하얀 구름 아래로 떨어지는
하얀 눈속에 파묻힌 사랑하는 그녀와
달콤한 사랑이야기 여기까지 뻔한 스토리
한번이라도 제발 한번
너와 같이 눈을 맞으며
너와 나의 눈을 맞추며 데이트 하는 게 소원!
사람들이 들으면 so what?
한번 만나려다가 들키는 날엔
기사꺼리 가십꺼리 인터뷰 사절 방송사절
생각없이 던지는 돌에
난 속으로 삭히는 개구리가 되고
일년중 가장 고통스러운 날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오오오오오 하하
엉망진창 크리스마스 날만되면
콕인생 불쌍한 이놈에 인생아
뒤죽박죽 내 이름도 생각 안나
시원섭섭 잘가라 크리스마스여
자유로운 내가 되고 싶어
요! 거리마다 오고가는 수많은 연인
너무나 많아 행복한 웃음짓고 있는 저기 저
자유로운 새가 되고파 말하자면 나 사랑에 배고파
산타! 넌 남의 굴뚝이나 타고 다니나 넌 ganster santa
선물안주면 goddamn fuckin kill your mother fuck up
하하 왜그래 장난이야 장난
올해 크리스마스 날이 되면 딱
두가지 종류의 사람들이 있겠지
첫째는 바로 두놈의 양키들
따뜻한 장갑차속에서 지낼 씹새들과
추운 광화문 거리에서 촛불로 시위하는 사람들 요!
대통령아저씨 집에 소파(sofa)가 낡아서
우리 똥구멍 찔리니깐 확 좀 바꿔버려! 잉?
엉망진창 크리스마스 날만되면
방콕인생 불쌍한 이놈에 인생아
뒤죽박죽 내 이름도 생각 안나
시원섭섭 잘가라 크리스마스여
자유로운 내가 되고 싶어
이렇게 신세 한탄하는 내 인생
생각해보면 행복에 넘쳐 분에 넘쳐
너무도 배부를 소리여(주위를 둘러보면)
아직도 저기 저 어두운 곳에 추위에 떨며 힘겨워 하는
수많은 사람들 때론 너무너무 외로워
혼자라고 느껴질때도 있었지만
사랑하는 fan들은 영원한 우리들의
크리스마스 연인 Tony Bany!
이러면 어때요 저러면 어떤가요
나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면
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요 난
엉망진창 크리스마스 날만되면
방콕인생 불쌍한 이놈에 인생아
뒤죽박죽 내 이름도 생각 안나
시원섭섭 잘가라 크리스마스여
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
엉망진창 크리스마스 날만되면
방콕인생 불쌍한 이놈에 인생아
뒤죽박죽 내 이름도 생각 안나
시원섭섭 잘가라 크리스마스여
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