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 잠에 깨어 눈을 뜨지만
나 다시 어제 기억 속으로
너무나도 차갑던 너의 눈빛과
차마 잡을 수 없던 초라한 나의 모습들이
지워지지가 않아 난 어떻해야 하나
많은 눈물 흘려 씻어낼 수 있다면
꿈이라고 믿은 나의 어리석음
나 이대로 깨어나지 않는 꿈을 꾸고 싶어
그대 없는 나를 생각 할 수 없어
이렇게 나 너를 찾아 눈을 감아보는거야
꿈 속에 그대 모습 미소 지을 때
나 다시 너의 사랑이 되어
너무나도 따스한 그대 손길과
영원을 약속했던 달콤한 너의 고백들이
지워지지가 않아 나 어떻해야 하나
많은 눈물 흘려 씻어낼 수 있다면
내 지친 영혼이 꿈속에라도
다시 너의 품에 안겨 쉴 수 있다면
남겨진 미련도 꿈꿔온 세상도 모두 다 버릴 수 있게
꿈이라도 믿은 나의 어리석음
나 이대로 깨어나지 않는 꿈을 꾸고 싶어
그대 없는 나를 생각할 수 없어
이렇게 나 너를 찾아 눈을 감아보는거야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