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으면 떠오른 모습
내 삶에 빛이 돼준 그대는
나의 눈물이죠
눈물 보이면 그대 힘들어 할까봐
다시 또 내 자리로 돌아와
그대 기다리죠
나를 수 없이 욕하고
또 다시 용서했던 시간들
사랑할수록 더 깊은 외로움에 떨던
나의 사랑은
결국 언제나 그랬듯
이별은 날 울게 하겠지만
그래도 난 사랑하다 죽고 싶다
늦은 밤 울리는 전화기 귀에 대면
아무 소리 없지만 알아요
울고 있다는 걸
나를 수 없이 욕하고
또 다시 용서했던 시간들
사랑할수록 더 깊은 외로움에 떨던
나의 사랑은
결국 언제나 그랬듯
이별은 날 울게 하겠지만
그래도 난 사랑하다 죽고 싶다
날 안아줘요 꼭 안아줘요
그대 사랑 잊지 않도록
나를 수 없이 욕하고
또 다시 용서했던 시간들
사랑할수록 더 깊은 외로움에 떨던
나의 사랑은
결국 언제나 그랬듯
이별은 날 울게 하겠지만
그래도 난 사랑하다 죽고 싶다
그래도 난 사랑하다 죽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