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가 어딘지
아직도 너의 맘을 알수가 없네
낯설게만 느껴지는 그대는 누군지
흔들리는 나를 잡아주지 않겠니
흐트러진 나를 잡아주겠니
변함없이 멀어지고 있는 나를 잡아 주겠니
어떻게 사는 건지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 건지
그대 내게 말좀 해 줘
모든건 흐린 안개 속에 있는걸
그대 향한 나의 사랑
지금 이대로 그냥 간직해도 괜찮은 건지
나 지금 그대의 따스한 눈빛이 그리워
나는 나를 사랑해줄수 있니
변함없이 멀이지고 있는 나를 잡아 주겠니
나를 사랑해줄수 있니
변함없이 멀어지고 있는 나를 잡아주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