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그대로 빛난다

지산 (JISAN)

길가에 이름 모를
여린 꽃 하나가
나를 보며 괜찮다고
속삭여주었네
너는 그대로 빛난다

바람에 흔들리던
나뭇가지가
제자리를 서성이던
나에게 말했네
너는 그대도 빛난다
너는 그대로 빛난다

내 눈앞에 드리워진
너른 바다로
힘을 내자 천천히 걷자
속도는 중요치 않아

널 그리며 지내온 날이
날 그리며 바랬던 밤이
넌 그대로 그대로 빛난다

아리도록 걸었던 길이
넘어져도 일어섰던 마음이
난 그대로 그대로 빛난다

조용히 말을 하던
너의 입술이
흐림 없이 투명하던
너의 두 눈이

너는 그대로 빛난다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지산 너는 그대로 빛난다  
지산 (JISAN) 숨, 쉼, 섬  
박혜경 서럽게 빛난다  
낭만유랑악단,이상순 너는 그대로 이 길  
낭만유랑악단/이상순 너는 그대로 이 길  
Various Artists 지산 초교 교가  
기린 우담바라 (Feat. 지산)  
지산 와락 (Feat. 여기)  
지산 순간에 오는 순간  
지산 Muddle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