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이 시리다 차가운 물잔만 잡은 채로 아무런 말도 없이
조금씩 느낄 수 있었어 점점 멀어진 너를 외면하려고 해도 이젠 할 수가 없잖아
내 심장이 아파 아파 아파 시간이 가도 너를 느낄까 봐
잊었던 그리움이 내게로 올까 봐 난 아파 아프단 말야
내 마음이 아파 아파 아파 시간이 가도 널 생각할까 봐
그 많은 추억들에 내가 다칠까 봐 난 아파 아프단 말야
이별이 아픈걸 알지만 참아보려 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눈물만 더 번지잖아
내 심장이 아파 아파 아파 시간이 가도 너를 느낄까 봐
잊었던 그리움이 내게로 올까 봐 난 아파 아프단 말야
내 마음이 아파 아파 아파 시간이 가도 널 생각할까 봐
그 많은 추억들에 내가 다칠까 봐 난 아파 아프단 말야
니가 떠나간 빈 자리에 비우지 못한 내 미련만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 속 내가 초라해 미칠 것 같아
내 심장이 아파 아파 아파 시간이 가도 너를 느낄까 봐
잊었던 그리움이 내게로 올까 봐 난 아파 아프단 말야
내 마음이 아파 아파 아파 시간이 가도 널 생각할까 봐
그 많은 추억들에 내가 다칠까 봐 난 아파 아프단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