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따스하게 그날도
오늘처럼 따뜻했어
잘 지내 안녕 그 인사가 마지막이었었지
니가 없인 하루도 못 살 것 같았었던
그때 내 맘 생각하면
아직도 왜 그랬을까 이유를 모르겠어
니가 없이도 수많은 날이 지나가고
이렇게 행복해져만 가
매일 난 더 웃고 나만의 시간을 만들어가
너 없는 내가 이렇게 잘 지내고 있어
상상이 안되겠지 너는
하루하루만큼 네게서 멀어져가 행복해
처음부터 내 맘이
이렇게 편했던 건 아니었어
널 잊을 수 있을까 매일 내게 질문했었지
이제는 기억하려 해봐도
더 이상은 하나도 남질 않아서
시간이 약이라고 했던 말
그 말 정말 맞았어
니가 없이도 수많은 날이 지나가고
이렇게 행복해져만 가
매일 난 더 웃고 너와의 시간을 지워내고
너 없는 내가 이렇게 잘 지내고 있어
상상이 안되겠지 너는
하루하루만큼 네게서 멀어져가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