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처럼 스쳐오는 이밤 안개처럼 보이는 거리
꿈길속에 들려오는 사랑의 애절한 노래
파도처럼 밀려오던 사랑 바람처럼 간곳이 없네
꿈길에도 방황하던 사랑아 지금은 어디
향기없는 오월의 장미 사랑을 잃은 어두운 마음
잎새마다 흐느끼는 밤이슬 잊어야하는 아픈 이내맘
잊어야만 좋을 사람을 잊지못한 사랑인 죄로
소리없이 오늘 밤도 이렇게 울어야 하나
(간주중)
향기없는 오월의 장미 사랑을 잃은 어두운 마음
잎새마다 흐느끼는 밤이슬 잊어야하는 아픈 이내맘
잊어야만 좋을 사람을 잊지 못한 사랑인 죄로
소리없이 오늘밤도 이렇게 울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