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던 어린 시절의 꿈으 빨리 어른이 되는 거였는데
어느덧 시간은 나를 데려와 거친세상 속에 나를 던지네
내 손 위엔 다 낡은 기타 한 대와 현실의 지친 꿈만 남아있는데
갈 곳 없는 나의 빈 주머니는 불안한 나의 미랠 조롱하듯 딸랑거린다
*일어나자 녹 슬은 줄은 끊고 노랜 내가 항상 주인공이니까
가는 거야아직 끝나지 않은 내 삶의 하나 뿐인 나의 꿈을 찾아서
세상을 다 가질 것 같던 어린 날의 꿈은 점점 작아저
현실은 높은 벽을 쌓은채 나를 비웃듯이 조롱을 한다
내 맘 속에 담아둔 사랑마저도 냉정한 현실 속에 외면당하고
상처 뿐인 나의 가스 속에는 현실에 반항하듯 오기만을 가득 채운다
*일어나자 녹 슬은 줄을 끊고
내 삶의 노랜 내가 항상 주인공이니까
가는 거야 아직 끝나지 않은
내 삶의 하나 뿐인 나의 꿈을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