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르게 잠든 너의 얼굴은 마치
활짝 핀 장미보다 더 아름다웠어
예쁜 너의 두 손 이제는 놓아 줄래
아쉬움 뒤로 한 채 안녕이라 말하네
새하얀 구름처럼 부드런 너의 미소
눈부신 햇살보다 더 아름다웠어
예쁜 너의 얼굴 이제는 볼 수 없어
아쉬움 뒤로 한 채 안녕이라 말할래
파란하늘 아래 봄 향기 가득 안고
웃으며 눈을 감아 눈물로 말하네
사랑했다 너를 고마웠다 네게
아쉬움 여기까지 안녕이라 말할래
기쁨 슬픔 모두 다 가져가
기쁨 슬픔 모두 다 가져가
너무나 미웠다
내 자신이 너무 미웠다
사랑한단 말도
못한 내 자신이 미웠다
너무나 미웠다
내 자신이 너무 미웠다
사랑한단 말도
못한 내 자신이 미웠다
너무나 미웠다
내 자신이 너무 미웠다
사랑한단 말도
못한 내 자신이 미웠다
기쁨 슬픔 모두 다 가져가
기쁨 슬픔 모두 다 가져가
예쁜 너의 두 손 이제는 놓아 줄래
아쉬움 뒤로 한 채 안녕이라 말하네
사랑했다 너를 고마웠다 네게
아쉬움 여기까지 안녕이라 말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