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바늘 돌아간다
아련한 추억들과 함께
달력종이는 찢어지고
남은 건 이젠 꿈 한 장뿐
나를 버린 건 님뿐이 아냐
세월도 나를 떠나는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어
서러워 눈물은 흐른다
다시 오지 않을
나의 아름답던 청춘
또 다시 올 수 없는
지금의 순간을 기억해
다시 오지 않을
나의 아름답던 청춘
또 다시 올 수 없는
지금의 순간을 기억해
같은 곳을 돌고 돌아
또다시 제자리에 있다
지고 피는 꽃잎들처럼
반복 되는 건 새로운 것들
오늘도 새로운 나의 하루
영원할 것만 같았던 청춘
오늘도 잡을 수 없어
세월은 봐주지를 않아
다시 오지 않을
나의 아름답던 청춘
또 다시 올 수 없는
지금의 순간을 기억해
다시 오지 않을
나의 아름답던 청춘
또 다시 올 수 없는
지금의 순간을 기억해
다시 오지 않을
나의 아름답던 청춘
또 다시 올 수 없는
지금의 순간을 기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