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선 일직선 여긴 공간의 끝
마음안의 공간의 다른선 완벽히
곤두선 방석에 위로 떠있는
위로 하지못해 겨우 내가 태어났지
지지 않았으면 해 세상의 무게
여섯근 한척 두개 마음대로지
돌아가 사계 여기저기 파란공이
빠진 이 세계 윗쪽에서 자빠진
두 세계 안으로 마춰 듣는자
부와 영들이 합쳐져 하나가되
거만 속에 서린 오만의 눈빛
다 알고 있는 웃음 그만 제발 그 속에
오벨리스크 죽음을 적어 차트리스트
웃고있는 것은 완전한 힘이겠지
땅을 보는 것은 저울을 만들어
상처 를주는 눈빛들 난 그빛을 기억해
앙상한 뼈가 길게 코끼리 두마리
집으로 찾아가는 가는 저 길거리
저기는 속이는 천사의 집이라
막으려 들어 노리는 열 두마리
달려가지 못하게 막으려 들어
저위쪽 빨강이 노라질때 쯤
닿을 수 있을까 호랑이 사랑에 집
40일 4분 44초 들리는 노래는
닿을 수 있을까 허울의 미끼
코끼리 두마리 끼리끼리 사막에
끝에 언덕이 중간에 자기끼리
여긴 길이 와리기리 너무나 뜨겁게
왠지 매우춥네 꺽긴 길이
카펫 추방자들은 잿빛 얼굴빛
다들 입이 보이질 않아 하늘은 왠지
아이가 손을 뻗어 그것은 또 왠지
검은 마녀의 손을 잡은듯
잡히질 않아 뻗은손은 잡히지 않아
그 손으로 위는 보지 말길
검게 뻗어있는 빨간선은 왜 또 보이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