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이 많았었는데 자꾸만 눈물만이 흐르죠
그대가 아닌것같아 아무말이라도 해줘요
변해간 사람의 그 앞에 앉아서 이제와 대체 어떻게 그댈 붙잡을까요
원하고 원하죠 날 지웠다해도 사랑해요
미워도 안돼요 죽을만큼 아파도 안돼요
이미 내 마음은 내 것이 아니죠
왜 날 몰라요
이렇게 그대만을 찾아요
알아요 말은 안해도 차마 내눈을 볼 수 없겠죠
견딜 수 없을거란걸 누구보다 잘 알테니깐 두번은 못할
이런 몹쓸사랑
하지만 나의 맘대로 멈출 수 도 없어요
원하고 원하죠 날 지웠다해도 사랑해요
미워도 안돼요 죽을만큼 아파도 안돼요
이미 내 마음은 내것이 아니죠
왜 날 몰라요
이렇게 그대만을 찾아요
잡시 깊은 어둠에 혼자 울어도 이 꿈이 끝나면
그대 품에서 난 웃을거야
잠시 날 떠나도 난 그댈믿어요 사랑해요
기다려 볼게요 그것밖에 모르는 나니깐
이대로 영원히 아파도 좋아요 나 그대뿐이죠
나를 울린 그대를 사랑해요
그리움이 날 살게 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