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파도가 등 뒤에서 부서져가고
지금 나는 당신의 땅으로 향하고 있어
단 한번의 눈빛만으로 반한다는 건
믿지 않았는데 신화속의 얘길거라고
별이 되어 널 지켜줄께 밤하늘에 나를 새겨줘
푸른 밤이면 동쪽 하늘에 빛날 수 있을 거야
나를 알아보지 못해도 너의 화살이 내 심장을 멎게 한데도
모든 걸 태워 사라져도 괜찮아
Staring Whole Tonight
일그러져버린 질투가 나를 겨눠도
모두 삼켜 버릴 듯한 검은 바다를 건너
별이 되어 너를 지켜볼께 밤하늘에 나를 새겨줘
푸른 밤이면 동쪽하늘에 빛날 수 있을 거야
나를 알아보지 못해도 너의 화살이 심장을 멎게 한데도
모든 걸 태워 사라져도 괜찮아
흩어져 버린 눈물 별이 되어 맺혀서
태양의 반대편에 내가 있을께
나를 알아보지 못해도 너의 화살이 심장을 멎게 한 대도
모든 걸 태워 세상 모든 것이 붉게 물든다 해도
반짝이는 빛으로 남아 있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