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겨울처럼 너와 난
다시 손을 맞잡고
언제쯤 이런 시간이
다시 올지는 몰라도
길 거리 불빛들이 우릴
비추는 이밤
너와 나 우리둘이
함께면 돼 alright
너와 얘기 할 때마다
나오는 입김들이 또
나를 일깨워줘
돌아왔다고 겨울이
내가 좋아하는 이계절이
넌 춥다고 겨울 따위
뭐가 좋냐며
내 주머니속에 꽂은
너의 아담한 손
이렇게 좋을순없어
넌 잘 몰라도 차라리
더운 여름이 낫다는
귀여운 투정
난 말없이 미소만
떠오르는 기분좋은
한 겨울 반짝이는
번화가 앞 카페거리
우리 함께 걸을 때
밟히는 소복소리
흰눈 춥다고 오들오들
떠는 니모습에
난 또 웃음이나
왜이리 귀여운건지
넌 잘 모를거야
I feel so good
돌아온 겨울처럼 너와 난
다시 손을 맞잡고
언제쯤 이런 시간이
다시 올지는 몰라도
길거리 불빛들이 우릴
비추는 이 밤
너와 나 우리둘이
함께면 돼 alright
겨울속의 너 얼마나
더 아름 다운지
너와 있을땐
필요없지 아무것도
우리 함께할래
till tommorow
목도리에 장갑 모자까지
챙겨쓴채 호호나오는
입김 겨울이 오긴했네
춥긴해도 너와 함께라는
그느낌이
온몸을 덮혀주는
좋은 느낌으로 함께한단
것만으로 난또 웃음이나
뭐가 그리 좋아 웃냐는
너의 말에 차마 니가 좋아
웃는다는 말은 삼킨채
이보다 좋을순 없어
난 그저 이대로가
너무 좋아서
그냥 이렇게만 있을래
적어도 이번겨울은
cuz of this is winter
돌아온 겨울처럼 너와난
다시 손을 맞잡고
언제쯤 이런 시간이
다시 올지는 몰라도
길거리불빛들이 우릴
비추는 이 밤 너와나
우리둘이 함께면돼 alright
쌀쌀한 바람 너무나도
매서워 내손을 꼭 잡은채
내품에 안기네
마냥 미워할수 없는
이 날씨 이대로좀 있을까
hold me tight
추워서 계속 떨고 있어도
좋지 내손을 꼭 잡은채
내품에 안기지
마냥 미워할수 없는
이 날씨 이대로좀 있을까
hold me tight
돌아온 겨울처럼 너와난
다시 손을 맞잡고
언제쯤 이런 시간이
다시 올지는 몰라도
길거리불빛들이 우릴
비추는 이밤
너와나 우리둘이 함께면돼
alright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