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내 맘이
검게 변해지는 중
그대가 나타난거야
다시 환해지는 중
넌 나의 별이 되어
내 밤을 채워줘
그런 그댈 위해 자릴 치워두고 뎁혀둬
무표정 뿐인 내게
미소짓게 만든 장본인은 너야 lady
그로 인해 그댄 기쁨을 알아가고
천천히 완성되는 우리 사랑냄새
그 중간에 크고 작은 흠이 있겠지만
별과 밤을 가르려는 작은 구름이야
그 정도 쯤이야 시간 지나면 날아가
흔들리지마 이게 함정이란 밀당
서로의 이기심에
떨어진 해와 달 처럼
멀어질 수 없어
그대로만 있어
널 더 밝게 빛내 찾아갈게
완벽할 수 있게 너와 나로 함께
어떻게할래 너무 강해
이미 대기권 밖 지구를 초월해
우린 같이 초대됐었지
니 속에서 두근댈 수 있게
나를 빛내는 건 오직 너뿐야
너만을 부르네
너가 내 이름을 부를 때
마치 기름을 부은 듯이 두근대
활활 타 완전 새까매질 것 만같아
넌 걱정해 뭘 그런걸 가지고 다 걱정해
그저 내곁에만 있어 주면 돼
너는 별 나는 널위한 밤
항상 널 빛내는 그런 존재 될래
어떻게할래 너무 강해
이미 대기권 밖 지구를 초월해
우린 같이 초대됐었지
달이 만든 금빛 일루젼에
그 황홀경 속에 나의 하트는
나날이 부푸네
도대체 어떻게해야해
널 미치도록 바라네
내 뜨거운 가슴 속에 하트를
이제 네게 주려해
그러니까 받아줘야해
니 속에서 두근댈 수 있게
나를 빛내는 건 오직 너뿐야
너만을 부르네, 너만을 부르네
어떻게할래 너무 강해
이미 대기권 밖 지구를 초월해
우린 같이 초대됐었지
달이 만든 금빛 일루젼에
그 황홀경 속에
나의 하트는 나날이 부푸네
너만을 부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