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내 마음을 담아서
우 하늘에 그려본다
늘 걸어온 익숙한 길인데
왜 멈춰 서있던 걸까
후회 속에 작아진
나를 버리고
한발 내딛는다
움추린 어깨를 펴고
크게 숨을 들이쉰다
다시 시작하는
나의 모든걸 펼쳐
하늘에 그려본다
두려움에 가려진 시간들
앞을 난 볼 수 없었다
어둠 속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한발 내딛는다
움추린 어깨를 펴고
크게 숨을 들이쉰다
다시 시작하는
나의 모든걸 펼쳐
하늘에 그려본다
우 내 마음을 담아서
우 하늘에 그려본다
움추린 어깨를 펴고
크게 숨을 들이쉰다
다시 시작하는
나의 모든걸 펼쳐
하늘에 그려본다
우 내 마음을 담아서
우 하늘에 그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