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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산책 공집합

작게, 낮게, 아주 가볍게 모두가 잠든 어두운 거릴 걸어요 낮동안 분주했던 이거리 가로수들만 말없이 남아있어요 나의 마음 안에 그대는 여전히 잠들지를 않고 사라지지 않는 그대 숨결 같은 가로수의 입김들 만이 조용히 나의 뺨을 스치네 걸을수록 어두워져 가는 밤하늘 위로 별은 어두만큼 반짝이며 빛을 더해가는데 가라앉은 어둔 공기 속에서 나는 희미해져 ...

침잠 공집합

바닥에 누워 티비를 본다 수많은 사람이 지나가고 버튼 눌러 꺼진 화면 속엔 이제 누구도 없다 꺼진 티비처럼 검은 창 밖 별이 사라진 밤이 익숙해 눈을 감지만 형광등이 날카로와 잠이 오지 않네 이 이 방 이 이 방 벗어날 수 없는 이 방이여 벗어날 수 없는 이 방이여 벗어날 수 없는 이 방이여 거부할 수 없는 슬픔이여 이

밤바다, 파도 공집합

별이 참 많구나 바다 위 뜬 환한 등불 어선들 그 기다란 별자리 나란히 밤은 나선다 파도 어둔 바닷물 그 끝에 희게 우는구나 발이 젖도록 너에게 다가가 밤과 몸을 섞는 바위 아무 일도 없이 지나가버린 이름 없는 날들 모두 이 검은 바다 하얀 포말 속에 녹여 내고 싶은 이 그치지도 않은 울음을 삼켜 웃음 지어 넘겼던 어제들도 멈추질

점심시간, 선릉공원 공집합/공집합

열두시 점심시간 내 앞으로는 강아지와 산책하는 사람 회사를 빠져 나온 내 품 안에는 시들어가는 나의 작은 꽃 봄날의 볕이 좋기도 하다 형광등불과 많이 다르다 이십사시간 하루 한시간 이렇게 나와 산책을 하며 햇빛을 먹자 봄날의 볕이 좋기도 하다 형광등불과 많이 다르다 이십사시간 하루 한시간 이렇게 나와 산책을 하며 햇빛을 먹자 열두시 점심시간 내 ...

창밖에 비 공집합

비 내린다 그칠 기미도 없이 마음까지 물이 찬다 가라 앉아 있던 그 날의 기억 가만히 떠오른다 참방 참방 물장구치며 비 고인 거릴 걸었지 옷이 다 젖는 줄도 모르고서 참 즐거웠었더란다 빗줄기 잦아든다 하늘도 개어간다 남겨진 빗물은 어디로들 스며들고 있을까 참방 참방 물장구치며 비고인 거릴 걸었지 참방 참방 물장구치던 그날의 너는 어디에 비 멎었다 내린...

버스정류장 공집합

오늘은 그대를 멀리 보낸 아침 정류장엔 그대 있는 그 곳 가는 버스만 나타야 할 버스는 오질 않네 지나쳐가는 건 그대에게 가는 버스만 그대에게 가는 건 그 제로 그만인데 타야 할 버스는 오질 않고 지금도 또 한대가 오늘도 그대를 지워야 할 아침 그대에게 가는 버스가 너무나 많아 그대에게 가는 건 그 제로 그만인데 타야 할 버스는 오질 않고 지금도 또 ...

게으름뱅이 소곡 공집합

햇살이 뒹굴거리는 오후 방 안 침대 오늘은 약속없는 일요일 잠 삼킨 고양이처럼 몸을 웅크리면 이불은 나를 놓아주지 않고 아 아무것도 아무 것도 하고 싶지가 않네 아 아무래도 이대로만 있고 싶네 눈 감으면 입맞추는 저 먼 햇님 나른한 나를 둥실 떠다니게 해 눈 앞에 빨간 길따라 빙그르르 빙그르르 다왔다 생각하면 내 방 흰 이불 속 아 아무것도 아무 것도...

점심시간, 선릉공원 공집합

열두시 점심시간 내 앞으로는 강아지와 산책하는 사람 회사를 빠져 나온 내 품 안에는 시들어가는 나의 작은 꽃 봄날의 볕이 좋기도 하다 형광등불과 많이 다르다 이십사시간 하루 한시간 이렇게 나와 산책을 하며 햇빛을 먹자 봄날의 볕이 좋기도 하다 형광등불과 많이 다르다 이십사시간 하루 한시간 이렇게 나와 산책을 하며 햇빛을 먹자 열두시 점심시간 내 ...

고장난 풍경 공집합

아무 일 없이 누구도 없이 문 밖으로 나갔어 창 밖에 햇살이 파란 색깔이어서 노란 하늘에 초록색 구름 하얀 잔디가 내어 논 조그만 저 길은 어디에 닿을까 고장난 풍경 속을 걸어가며 느린 심장이 빨라지는걸 느껴 붉게 물든 이 길 끝까지 가면 멈춘 내시간 위로도 색깔이 흐를까 아무 일 없이 누구도 없이 문 밖으로 나갔어 창 밖에 햇살이 파란 색깔이어서 노...

창밖에비 공집합

?비 내린다 그칠 기미도 없이 마음까지 물이 찬다 가라 앉아 있던 그 날의 기억 가만히 떠오른다 참방 참방 물장구치며 비 고인 거릴 걸었지 옷이 다 젖는 줄도 모르고서 참 즐거웠었더란다 빗줄기 잦아든다 하늘도 개어간다 남겨진 빗물은 어디로들 스며들고 있을까 참방 참방 물장구치며 비고인 거릴 걸었지 참방 참방 물장구치던 그날의 너는 어디에 비 멎었다 내...

언제나 그래왔듯이 공집합

노를 저어가요 따뜻히 데울 수 있게 당신 마음 그 곳에 가 닿도록 천천히 하지만 쉬진 않아요 그대가 기다리는 걸 아니까 창문 너머 보이는 바다 푸른 파도 끝에 작은 섬 어쩌면 저 섬에 있을지 몰라 삼켜진 코끼리 그리고 그대 언제나 그래왔듯이 여기에 내가 있죠 그대 저기 멀리 노닐 때도 두렵고 외로워 질 때쯤 내가 저어 만든 스프를 기억해주어요 창문 너...

상처는 초록으로 굳어간다 공집합

하나 둘씩 사라진다 떨어지는 꽃잎들은 말없이 그래도 이대로 멍하게 보기만 할 수가 없어서 헛손질만 자꾸 자꾸 빈자리 그 위로 푸른 잎이 자라나 돋아 난 상처로 뒤덮인 나에게 나조차 낯선 나에게 바람도 오지 않던 그 정오 짙은 그림자 속에 내가 모르는 나뿐이었다 시린 꿈 시린 꿈이구나 시린 꿈 시린 꿈이구나 깨고 나 눈을 감고 노래를 하네 한번도 울음을...

그의 걸음 공집합

타박 타박 타박 타박 발소리 어디로 가는지 모를 발소리 멀리서 다가왔다가 멀리로 사라져 가는 눈이 내린다 하얀 눈이 발자국 위로 하얀 눈이 지워져가는 자취를 두고 또다른 궤적을 그린다 타박 타박 타박 타박 발소리 어디로 가는지 모를 발소리 타박 타박 타박 타박 발소리 귓가에 맴도는 그의 발소리

퇴사 공집합

등을 돌려 떠나가네 남겨둘 것 없는 채로 아쉬워할 틈도 없이 예정대로 지워지네 내가 있던 자리 당연했던 일상 함께였던 사람들 모두가 낯설어져만 가네 내가 있던 자리 당연했던 일상 함께였던 사람들 모두가 낯설어져만 가네 모두가 잊혀져 가고 있네 모두가 희미해져만 가네 아무것도 달라지는 것이 없는 하루가 그대로 지나가네 아무 일 없이 무사할 걸 알면...

천호중고피아노 공집합

높은 케비닛 타고 다락에 올라 바닥에 귀를 대고 눈을 감으면 얇은 나무 너머로 울리는 소리 아버지 건반 치며 음을 고른다 색이 바랜 파란 트럭 뚜껑 없는 피아노 석유 난로 끓는 물 끊어진 줄 거친 손 높은 케비닛 타고 도로 내려와 피아노 의자 위에 걸터앉으면 아버지 뒷모습이 커다랬었다 아버지 뒷모습이 커다랬었다

산책 이지 (Eazy)

바람 위를 걸으면 이 너머엔 끝이 있을까 참 잊혀지지 않는 기억 멈춰있는 인사가 이리도 아른아른 거려 너의 길지 않은 시간을 나 이제야 품을 수 있네 하늘에 그리움을 띄우면 그날의 산책을 하게 될까 저 멀리서 불어온 맘이 바람을 타고 온 선물처럼 내게 말을거네 너의 길지 않은 시간을 나 이제야 품을 수 있네 하늘에 그리움을 띄우면 그날의 산책을 하게

산책 공재

푸른 작은 벤치에 앉아 길어진 그림자 따라 음 고요한 바람 옅은 계절의 향기가 불어온다 음 조금 내 곁에 발을 맞출래 잠시라도 이 순간이 어린아이가 된 것 같이 뭐든 즐겁게 얘기해 볼래 지나간 미련조차 음 조금 내 곁에 발을 맞출래 잠시라도 이 순간이 어린아이가 된 것 같이 뭐든 즐겁게 얘기해 볼래 지나간 미련조차 음

산책 소히

한적한 산책하다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얼굴 반짝이는 별을 모아 그리는 그런 사람 좁다란 길 향기를 채우는 가로등 빛 물든 진달래 꽃 이 향기를 그와 함께 맡으면 참 좋겠네 보고싶어라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대기는 차갑게 감싸고 생생하게 생각나는

산책 한경일

눈물로 지키는 사랑 나누면 더 아픈 사랑 그래서 쓴 사랑 내맘 너무나 잔잔한 호수 너무나 차분한 바람 무거운 슬픔을 담은 하늘 차라리 이제는 행복한 이별 그대는 웃을 테니까 조금만 걱정 할게요 나는 죽어도 미칠듯 사랑을 해도 사소한 약속 하나도 지켜주지 못하는 바보 나를 잊어요 그대가 오늘은 올까 잠이 들면 다녀갈까 내

산책 소히

한적한 산책하다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얼굴 반짝이는 별을 모아 그리는 그런 사람 좁다란 길 향기를 채우는 가로등 빛 물든 진달래 꽃 이 향기를 그와 함께 맡으면 참 좋겠네 보고싶어라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대기는 차갑게 감싸고 생생하게 생각나는

밤 산책 그린던 (Green Dawn)

어두운 밤거리 어디로 가야 할 필요 없는 목적 없는 가벼운 발걸음 아무도 없는 텅 빈 세상에 하루의 끝자락이 아쉬워 밖으로 나와 모든 게 멈춰있는 고요한 도시 uh~ 아침 해가 뜨기엔 아직 먼 내일을 생각할 필요 없는 이 시간을 즐기는 여유로움 가로등 불빛아래 멈춰서 자유로운 몸으로 어린아이처럼 밤거리를 구경해 자유로운 맘으로 이제서야 한숨 크게 내쉬는

산책 이한철

한적한 산책하다 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얼굴 반짝이는 별을 모아 그리는 그런 사람 좁다란 길 향기를 채우는 가로등 빛 물든 진달래 꽃 이 향기를 그와 함께 맡으면 참 좋겠네 보고 싶어라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 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대기는 차갑게 감싸고 생생하게 생각나는

산책 이한철 (Lee Han Chul)

한적한 산책하다 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얼굴 반짝이는 별을 모아 그리는 그런 사람 좁다란 길 향기를 채우는 가로등 빛 물든 진달래 꽃 이 향기를 그와 함께 맡으면 참 좋겠네 보고 싶어라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 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대기는 차갑게 감싸고 생생하게 생각나는 그 때

산책 표예진

한적한 산책하다 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얼굴 반짝이는 별을 모아 그리는 그런 사람 좁다란 길 향기를 채우는 가로등 빛 물든 진달래꽃 이 향기를 그와 함께 맡으면 참 좋겠네 보고 싶어라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 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대기는 차갑게 감싸고 생생하게 생각나는 그때 안타까운

산책 백예린 (Yerin Baek)

한적한 산책하다 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얼굴 반짝이는 별을 모아 그리는 그런 사람 좁다란 길 향기를 채우는 가로등 빛 물든 진달래꽃 이 향기를 그와 함께 맡으면 참 좋겠네 보고 싶어라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 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대기는 차갑게 감싸고 생생하게 생각나는 그때

산책 백예린

한적한 산책하다 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얼굴 반짝이는 별을 모아 그리는 그런 사람 좁다란 길 향기를 채우는 가로등 빛 물든 진달래꽃 이 향기를 그와 함께 맡으면 참 좋겠네 보고 싶어라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 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대기는 차갑게 감싸고 생생하게 생각나는 그때

산책 이종진

모든 것이 행복한 여름밤 그대와 걷고 있는 나 뜨겁던 세상도 애타던 세월도 사랑으로 견뎌온 우리 내 곁에 있어서 함께 웃어줘서 너무나 고마운 그대 그대 품에 난 아이 같던 난 그대 안에 사는 난 새롭게 태어난 사람 하루 하루가 여행 같던 날 그대라는 풍경은 너무나 아름다웠지 흰 눈이 쌓여가던 겨울 나란히 걷는 우리 둘 내가

산책

많은 사람들 어디선가 부드러운 음악소리 들려와 이 순간 바로 네가 내곁에 있어서 좋아 너만 있다면 언제든 내 마음은 부자야 조금 더 한번 더 뭔가 주고싶은 내 맘 달리 오늘도 이 어두운 거릴 어제처럼 함께 걷는 일밖에 못해 말로는 다 못해 나의 사랑이 어떤건지 가볍게 말로만 앞선 사랑보다 너의 영원한 마음을 원해 쓸쓸한

산책 Candy Man

어쨋든 꼭 한번은 봐야 할 것 같았다고 너 그런 거였어 그녀가 날 볼까 그렇게 서두른 거니 그래서 그런거니 나 용서가 안돼 그런 너를 믿고 있어떤 내 자신에게 지금 너무 화가나 내 모든게 난 믿을 수 없어 왜 내게 이런 일 따위가 생기는 건지 내 잘못도 아닌데 난 이해가 안돼 나 하나론 부족했었니 날 가진 채로 또 누굴 찾는 너 늦은

산책 CandyMan (캔디맨)

어쨌든 꼭 한번은 봐야 할 것 같았다고 너 그런 거였어 그녀가 날 볼까 그렇게 서두른 거니 그래서 그런거니 나 용서가 안돼 그런 너 하나를 믿고 있어던 내 자신에게 지금 너무 화가나 내 모든게 난 믿을 수 없어 왜 내게 이런 일 따위가 생기는 건지 내 잘못도 아닌데 난 이해가 안돼 나 하나론 부족했었니 날 가진 채로 또 누굴 찾는 너 늦은

산책 캔디맨

꼭 한 번은 봐야 할 것 같았다고 너 그런 거였어 그녀가 날 볼까 그렇게 서두른 거니 그래서 그런 거니 난 용서가 안돼 너 하나를 믿고 있었던 내 자신에게 지금 너무 화가 나 내 모든 게 난 믿을 수 없어 왜 내게 이런 일 따위가 생기는 건지 내 잘못도 아닌데 난 이해가 안돼 나 하나론 부족했었니 날 가진 채로 또 누굴 찾는 너 늦은

산책 쿨 (COOL)

마음을 원해 우리 곁을 스치는 저 많은 사람들 어디선가 부드러운 음악소리 들려와 이 순간 바로 네가 내 곁에 있어서 좋아 너만 있다면 언제든 내 마음은 부자야 조금 더 한번 더 뭔가 주고 싶은 내 맘 달리 오늘도 이 어두운 거릴 어제처럼 함께 걷는 일 밖에 못해 말로는 다 못해 나의 사랑이 어떤건지 가볍게 말로만 앞선 사랑보다 너의 영원한 마음을 원해 쓸쓸한

산책 씨클 (C.Cle)

yeah 느리게 걷지 Slow motion 너와의 추억으로 가득한 곳 아프지 Right, 아픈 만큼 아름답기도 Right 어느새 멈춰서 버렸지 난 어디를 가도 너의 흔적을 마주하지만 특히 이 곳은 너로 가득 차 있어 하루빨리 그곳을 벗어나고 싶지만 Stay for a while 여기선 특히나 너가 더욱 선명해 지니까 Right 걷기에 좋은 날씨 걷기에 좋은

산책 강석진

난 기분이 너무 좋아 나는 너가 너무 좋아 너가 사랑을 할 때 나도 사랑을 할게 난 기분이 너무 좋아 나는 너가 너무 좋아 일어나자마자 밤이 기다려지는 오늘 하루 존나 굴렀지만 너만 보면 다 다려지는 그런 상태군 fall in 너와의 veiw just I love you I know 사랑 그건가요 오늘 밤엔 한강 날씨가 좋대 내일은 또 비가 아침에 내려

산책 콸라

시소 너의 품은 피서 시원한 네 미소 머리 아픈 청춘이지만 잠깐 보여 비젼 에브라 카타브라 넌 나를 죽여 왠지 너는 마녀처럼 끌려 점점 더 올라가고 있어 오 나 윙가르디움 레비 오우 사 상상 좀 해볼게 너네 집은 호그와트 내가 빌려놨으니 가자고 최신형 님부스 너와 걷는 이길이 너무 좋아 라페부터 웨돔까지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 들고

산책 일니스트 (Illnest)

time to talk you yet 걸어 정신 놓고 in my town yeah 달이 오늘따라 높아 하늘이 오늘따라 좁아 달이 오늘따라 높아 바람이 오늘따라 좋아 오늘따라 바람결이 너무나도 좋아 전부 게워 낼 수 있어 병든 나의 속 안 티 내기 싫어 펼쳐 뒀지 안 보이게 보호막 사랑이 필요해 난 누가 나를 알아줄까 안아줘 나를 깊은 오늘 밤은 (깊고 짙은 )

온유 - 산책 온유?愆

들어봐 매일 산책을 하고 살며시 눈을 맞추고 가만히 바라보다가 어느새 입을 맞추고 노을에 비친 그대가 수줍게 내게 기대어 키작은 속삭임의 너를 매일 산책을 하고 살며시 눈을 맞추고 가만히 바라보다가 어느새 입을 맞추고 노을에 비친 그대가 수줍게 내게 기대온 키작은 속삭임에 너를 사랑해 이런 기분은 뭐라 할까

늦은 산책 서이경

어두워진 밤거릴 정처 없이 걷다 보면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어 누군갈 만나러 나선 길인데 머릿속 도화지엔 아무도 그려지질 않네 헤드라잇 불빛 가득한 이 어디선가 멈춰서야 하는데 아무도 없는 거리를 혼자 걸으면 평소보다 조금 더 외로워지는 기분이 마냥 싫지만은 않아 낯선 이 느낌도 반짝이는 별을 따라간 밤에 끝에서 혹시나 너를

Oh Darling 산책

달링 오늘 밤엔 나와 함께 있어줘 노을 진 저 바다를 같이 바라봐줘 (하와와) 별빛 가득한 녹아드는 파도 소리마저 달콤해 everyday 우 이 밤을 이 밤을 everytime 오 그대와 그대와 everyday 난 오늘도 내일도 everytime 늘 영원히 그대와 스윗한 아침 햇살 함께 맞이해줘 반짝이는 저 물빛에 나는 황홀해져

여름밤 산책 달에닿아

오늘도 어김없이 하루가 시작되고 늘 그렇듯 바쁘게 흘러가버린 오늘 달력의 숫자들이 하나씩 커져가듯 내 안의 두려움도 자라나 기분좋은 바람이 부는 시원한 맥주한 캔을 사고 한강 옆에 나란히 앉아서 내 얘길 들어줄래 아무도 몰랐던 그 이야기 오래도록 깊고 깊은 곳에 숨겨온 그 말들 혼자만의 아픔들 앓고 있던 상처들 오늘만은 너에게

겨울 산책 윤한솔, 새봄 (saevom)

한기 가득 차오른 어느 까마운 파고드는 코 끝 시린 계절의 향 포근한 옷 뜨거운 커피 저 불빛 따라 오늘은 정처 없이 좀 걸을까 많은 순간 속에 또 많은 사람 속에 움츠려든 우릴 안아줄 거야 잔잔한 바람 맞으며 음 너의 손을 꼭 잡고 걷는 이 시간 아아 나 이렇게나 행복해도 되는 걸까 더 바랄 게 없는 지금이야 자꾸만 커져가는 맘 음

산책 박기영

별일 없니..햇살 좋은날엔.. 둘이서 걷던 이길을 걷곤 해.. 혹시라도 아픈건 아닌지.. 아직도 혼자일지 궁금해.. 나 없이도 행복한거라면 아주 조금은 서운한 맘인걸.. 눈이 부신 저 하늘 아래도 여전히 바보같은 마음뿐 너의 생각뿐인데.. *사랑이라는 건 참 우스워.. 지우려 한만큼 보고 싶어져 처음부터 내겐 어려운 일인걸 다 잊...

산책 박기영

작사 심현보, 작곡 심현보, 편곡 심현보 별일없니 햇살 좋은날엔 둘이서 걷던 이 길을 걷곤해 혹시라도 아픈건 아닌지 아직도 혼자 일지 궁금해 나 없이도 행복한 거라면 아주 조금은 서운한 맘인걸 눈이 부신 저 하늘 아래도 여전히 바보같은 난 온통 너의 생각뿐인데 사랑이라는거 참 우스워 지우려 한만큼 보고싶어져 처음부터 내겐 어려운 일인걸 다 잊겠다...

산책 김완선

참 익숙한 이 거리 무엇을 따라서 여기에 온 걸까 나를 데려 온 사람이 혹시 너일까 스쳐가듯 너의 향기 홀로 수많은 시간을 너 없이 지나왔어 어느 샌가 추억을 따라 거릴 걸으니 때로는 웃음이고 때로는 눈물이던 사랑을 만나게 돼 옛 모습 그대로 모든 게 남았어 추억이란건 녹슬지 않나봐 다 먼지가 되버린 기억도 안 나는 지난 이별의 이유들 그땐 무엇이 그...

산책 온유

매일밤 산책을하고 살며시 눈을 맞추고 가만히 바라보다가 어느새 입을 맞추고 노을에 비친 그대가 수줍게 내게 기대어 키작은 속삭임의 너를 매일밤 산책을하고 살며시 눈을 맞추고 가만히 바라보다가 어느새 입을 맞추고 노을에 비친 그대가 수줍게 내게 기대어 키작은 속삭임에 너를 사랑해 이런 기분을 뭐라할까 더 빨게지고 웃음만 나는 이런 느낌은 아마 평생을 잊...

산책 이지형

아놔 찾아서 넣는라 개고생. 하악하악~~~ ㅠㅠ search by 강호(발컨기타)~ 그녀와 단둘이 세상 가장 밝은 낙원으로 가는 아침 산책길 이게 마냥 꿈이라도 괜찮아 오늘도 난 길을 따라 걷는다 몇걸음 뒤에서 조금이라도 급하게 서두르면 안돼 새하얀 어꺠위로 내려 앉은 햇살이 뒤를 돌아보며 웃을때까지 아침이 정말 좋아 그댈 볼수 있어 좋아 누가 ...

산책 이바디

창문을 열어봐요 눈부신 날씨에요 바람도 향기로운 오늘 창문을 열어봐요 그대 앞에 열린 이 세상 끝까지 날아가봐요 붉은 맨발은 풀잎을 밟고 가슴 가득히 바람을 안고 처음 눈을 뜬 아이들처럼 바쁜 일상은 잊어버리고 세상 속으로 그리 두려웠나요 잡은 손을 놓기가 원한적 없는 미련마저 버리질 못하나요 그대 앞에 열린 이 푸른 세상을 들이마셔요 붉은 맨발...

산책

언제든지 따스한 니 손이 난 좋아 많은 것을 담고있는 그 미소가 난 좋아 많은 걸 못해줘서 넌 미안하단 말해도 너를 만나고 세상은 다 천국이 됐는걸 조금 더 한번 더 뭔가 주고싶은 내맘 달리 오늘도 이 어두운 거릴 어제처럼 함께 걷는 일밖에 못해 말로는 다 못해 나의 사랑이 어떤건지 가볍게 말로만 앞선 사랑보다 너의 영원한 마음을 원해 우리 곁을...

산책 박기영4집

산책 심현보 별일없니 햇살 좋은 날엔 둘이서 걷던 이 길을 걷곤해 혹시라도 아픈건 아닌지 아직도 혼자 일지 궁금해 나 없이도 행복한 거라면 아주 조금은 서운한 맘인걸 눈이부신 저 하늘 아래도 여전히 바보같은 난 온통너의 생각뿐인데 사랑이라는거 참 우스워 지우려 한만큼 보고싶어져 처음부터 내겐 어려운 일인걸 다 잊겠다던 약속 지킬수 없는걸 forever

산책 에프터레인

★ 에프터레인 - 산책..Lr우 ★ 눈부신 햇살이 잠을 깨우고 두 팔을 올려 기지갤 펴고 상쾌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하죠 그대와 따스한 오후 그대에게 잘 어울리는 옷을 고르곤 하죠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언제나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 하루종일 그대 생각에 웃음만 나와요 행복을 주는 사람 노을 지는 저녁에는 둘이서 보고 싶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