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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도 적량 구룡샘

내 사랑의 고향은 남해도 적량 내 마음의 도화지가 펼쳐지는 곳 갯바위에 걸터앉아 눈을 맞추고 깜박이는 등대 빛에 포옹을 하자 불어오는 바람아 멈추지 마라 당신 안고 있어도 가슴이 탄다. 내 사랑의 고향은 남해도 적량 일렁이는 파도처럼 설레입니다.

남해의 미소 구룡샘

상큼한 바람 코끝을 스치고 피어오르는 아지랑이 눈앞에 아른거려잔잔한 파도의 속삭임은 내 님의 사랑 노래햇빛을 머금은 은빛 물결에 내 가슴 설레이네1월의 남해는 기지개 켜며 미소진 아가 같아철 이른 매화의 진한 향기는 내 발길 멈추게 하네아하하하~ 아하 하하하~ 물처럼 바람처럼흘러서, 흘러서 나도 모르게 남해에 서 있네바다에 떠 있는 작은 배들은 어릴 ...

구운몽(인생사 일장춘몽) 구룡샘

파도는 천리천리 흘러서 오고바라보는 벽련마을 지척이건만위리안치 유배형에 몸이 갇히어맑고 푸른 앵강은 깊기만 하다.아~~~아~~~물새가 울어너와 나의 구운몽은 어디로 가고아~~~아~~~당신만 같아불어오는 매화향에 잠 못 이룬다.구름은 만리만리 두둥실 떠오고우뚝 솟은 지리산은 손짓하건만몸도 맘도 떠난 그대 잊지 못하네장군님의 노량바다 멀기만 하다.아~~~...

성묫길 구룡샘

하늘 끝 가신 아버지 뵈러 가는 길희미하게 흐려졌던 지난날 기억들이두 볼 타고 흘러내린 눈물 속에 살아오네팍팍했던 마음결이 촉촉하게 젖어오네아~보고 싶어요, 아~함께 되돌아가요붙잡아도 불러봐도 나서지 않는 아버지마음 타고 흘러내린 눈물 속에 살아오네무뎌졌던 마음결이 슬픔으로 아파오네아~보고 싶어요, 아~함께 되돌아가요돌아봐도 끌어봐도 나서지 않는 어머...

사랑스런 나의 사람이여 구룡샘

기나긴 세월을 돌고 돌아서우연히 만났네 인연을 만났네~이 세상 산다는 것은 잠시 잠깐 소풍 온건데천년을 살 듯, 만년을 살 듯 왜들 이리 호들갑인지이 세상 살아가면서 서로서로 얼굴 붉히면천년을 살든, 만년을 살든 그게 바로 지옥인거지사랑스런 나의 사람이여 보배 같은 나의 사람이여천년을 살 듯, 만년을 살 듯 부질없는 행동 말고서로서로 아픔 나눠받고 서...

내면 아이 구룡샘

내 마-음속 아주 작은 공간에어린아이가 아주 어린 아이가 살고 있지요크기는 작디작지만 아픔은 크디큽니다.슬퍼서 나를 봅니다. 아파서 나를 봅니다.도와달라고 위로해 달라고 울면서 애원합니다.상처 속에서 고통 속에서 분노만 키운 그 아이울분 속에 갇힌 내 아이내 아이를 풀어 줍니다.슬퍼서 나를 봅니다.아파서 나를 봅니다.안아달라고 보듬어 달라고울면서 애원...

검둥개 구룡샘

검둥개라 불리는 알 수 없는 그 녀석나의 몸과 마음을 구속하고 있네요아무런 의지도 펼칠 수 없도록 내 마음을 가둬 두고어느 곳도 갈 수 없도록 내 몸을 묶어 놓아요무기력한 나의 마음 나의 몸을 짓누르고짓눌린 나의 몸은 내 마음을 찢어 놓아요나의 모든 것을 움켜쥔 채 할퀴고 물어뜯는그 녀석의 이름은 우울이란 놈입니다. 그런데 말이야! 그런데 말이야!그 ...

사람 여행 구룡샘

사람과 사람이 만난다는 건미지의 세계를 만날 때처럼불안과 공포가 느껴지고 두려운 마음도 가득하지만사람과 사람이 만난다는 건새로운 여행을 준비하듯이설렘과 기대를 가득 품고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하는 것다른 세상 여행할 때 불안한 맘 생기지만불안한 맘 뒤로하고 신바람 나 떠나잖아!사람들의 만남 역시 다른 세상 여행하듯불안한 맘 뒤로하고 용기 내면 되는 거야사...

가족이란 인연으로 구룡샘

가족이란 인연으로 만난 우리들서로가 서로를 위한 다면서상처를 준다는건 생각 못하고소리치며 질책하고 화를 냈었지가족이 아니라면 그렇게 왜 했겠어!안타깝기 때문에 걱정되기 때문에가족이 아니라면 모질게 왜 했겠어!사랑하기 때문에 잘되라는 뜻에서가족이란 인연으로 만난 우리들서로가 진정으로 사랑한다면서로의 맘과 마음 공감하면서격려와 응원으로 함께해야지진정한 가...

선입견과 편견 구룡샘

저 사람의 생각이 맘에 안 들어저 사람의 행동은 기분이 나빠저 사람의 생각과 행동들은무엇인가 분명히 잘못된 거야나만의 생각만으로 다른 사람 판단하면앗! 그건 바로 선입견, 사람 잡는 못된 선입견저 사람의 생각이 맘에 안 들고저 사람의 행동이 기분 나쁜 건 저 사람의 잘못된 사고방식비뚤어진 가치관 때문인거야나만의 기준만으로 다른 사람 판단하면앗! 그건 ...

나만의 최선 구룡샘

정성들여 준비했어 최선 다해 준비했어당신 위한 선물이니 내 마음을 받아주오당신에겐 정성이고 당신에겐 최선여도나에게는 부담되고 필요 없는 마음이죠당신 위한 선물인데 정성 다한 마음인데나의 성의 무시하고 거부하면 안 되잖아?아니야 아니야 그건 선물 아니야나에 대한 배려 없는 당신 만의 최선이죠상대 마음 배려 없는 당신 만의 최선은오히려 불편하고 힘겨웁게 ...

에너지 뱀파이어 구룡샘

조심해 뱀파이어 조심해 정신차려당신 맘 빨아먹는 에너지 뱀파이어자신만 힘들다며 자기 말만 들어달래화내고 짜증 내며 불평불만 쏟아내지남의 말 무시하고 자기 말만 들어달래자신만 봐달라며 울며불며 매달리지조심해 뱀파이어 조심해 정신 차려당신 맘 빨아먹는 에너지 뱀파이어자기일 해결 되면 나 몰라라 외면 하지고마움 하나 없이 미련 없이 떠나가지그들과 마주하면 ...

자존심과 자존감 구룡샘

남들보다 부족하여 부끄런 맘 생기고남들보다 잘났다고 우쭐한 맘 생길 때남들과 비교하며 자기 자신 질책하고남들과 비교하며 자만하여 우쭐할 때그것은 자존심 의미 없는 자존심자신 생각 어디 가고 남들 것만 남아있나!자신 생각 전혀 없고 남들의 기준만이주인인 척 자리하면 나 자신은 없는 거죠부족함도 인정하며 스스로가 채우고자만하여 우쭐한 맘 다스리며 돌보네자...

착한아이 콤플렉스 구룡샘

내가 하는 생각과 내가 하는 행동들언-제나 착하고 올바라야 해싫다하면 안돼요 거절하면 안돼요아무리 힘들어도 거부하면 안돼요언제나 환하게 미소를 지어요힘들고 어려워도 내색은 안돼요불편한 나의 마음 힘겨운 나의 모습표정을 숨겨요 그래야 착한 사람나부터 챙겨요 상대는 다음에억누른 나의 마음 보둠고 위로해요지금의 내마음 그대로 보여줘그래도 괜찮아요 오히려 쿨...

헌화가, 부제-당신께 모두 다 바치겠습니다. 구룡샘

파도치는 바다가 아찔한 절벽빨갛게 피어 있는 철쭉꽃 송이바라보는 그대 눈빛이 너무도 간절해스쳐 지나다 되돌아 섰네나도 모르게 마주 서있네아~~~아~~~아~~~~아~~~~그대가 만약 나를 받아준다면그대가 나를 사랑해 주신다면내 가진 것 모두 다 버리고아찔한 저절벽 기어 올라가꽃을 꺾어 바치오리다. 그대 위해 살아가리다.일렁이는 바다가 아찔한 절벽구름에 ...

가스라이팅 구룡샘

당하면 안 돼 당하면 안 돼가스라이팅 당하면 안 돼가스라이터들은 항상 너와 함께 있어자존감이 낮아지면 그들 본색 드러내지너는 너무 예민해 너는 말이 안 통해너는 문제 투성이 헛점 많은 사고뭉치이런 말 하며 너를 조종해가스라이팅 당하면 안 돼당하면 안 돼 당하면 안 돼가스라이팅 당하면 안 돼너의 자존감을 키워 너의 주장 당당히 해가스라이터의 목적은 너...

바람이 가는 그곳 구룡샘

불어오는 바람아 너는 어데로 가니 네가 가는 그곳으로 음음 나도 데려가 주렴네가 가는 그곳이 망망대해 끝없어도너와 함께할 수 있다면 음음, 아무 걱정이 없네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난난나 난난난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 난난나 난난나나꽃과 나비 구름 벗 삼아 그곳으로 가네넘실대는 수평선 넘어 별빛이 흐르는 곳네가 가는 그곳이 깊고 험한 계곡 여도너...

거친 파도 올라타는 조각배처럼 구룡샘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시련을 겪죠시련을 만난다는 건 풀어야 할 숙제 같은 것 음음시련은 느닷없는 소나기 같아 시련은 밀려오는 파도와 같아빗물이 흘러 흘러 바다로 가고 조각배 거친 파도 올라타듯이그렇게 의연히 흘러가는 것 그렇게 담대히 마주하는 것두렵고 불안한 마음 어둠 속 바다와 같죠하지만 용기를 내면 당당하게 맞설 수 있어 음음거칠고 험난한 길 ...

행복 찾기 구룡샘

행복 랄랄라 행복 라라랄라 행복 랄랄랄라행복 랄랄라 행복 라라랄라 행복 찾기 보물 찾기행복은 주어지는 게 아냐 행복은 찾는 거야행복은 찡그리면 안 보여요 웃어야만 볼 수 있어 행복은 멀리 있지 않아요 주변에 항상 있어행복은 화를 내면 도망가요 미소 지면 다가와요행복 랄랄라 행복 라라랄라 행복 랄랄랄라행복 랄랄라 행복 라라랄라 행복 찾기 보물 찾기행복 ...

화해송 구룡샘

어제 우리가 다퉜는데 벌써 당신이 웃어 주네요미안해요 고마워요 당신 마음 감사해요사실은 내가 먼저 토라졌는데 별것도 아닌 걸로 화를 냈는데심한 말 거친 말로 못되게 하고 자존심 앞세우며 고집 피웠죠미안해요 미안해요 당신 마음 몰라줘서 고마워요 고마워요 당신 마음 감사해요어제 우리가 다퉜는데 벌써 당신이 웃어 주네요미안해요 고마워요 당신 마음 감사해요사...

동요 방아메뚜기 외

동요 - 방아메뚜기/담사리/잠자라 꼼자라/ 황새덕새/돼지불알/핑딩이/바람아 불어라/할매집에 강께는 1968년 8월 / 경남 남해도 남해도 어린아이들 아이들이 부르는 동요를 녹음해 봤어요. 방아메뚜기 노래는 방아개비를 잡아 뒷다리를 잡고 방아찧는 흉내를 내게 하면서 부르는 것이고 핑딩이는 풍뎅이를 말합니다.

사랑의 대리운전 성국이와 상도

사랑의 대리운전 술취해 비틀거릴 때 속상해 미쳐버릴때 너만을 위한 사랑의 대리운전 힘들 땐 나와함께 떠나요 어디든 나와함께 떠나요 동해도 ok 서해도 ok 남해도 I\'m ok 너만이 부를 수 있는 기사 전화만 한통이면 달려갈게 바다로 갈래? 산으로 갈래?

사랑의 대리운전 성국이와상도

술 취해 비틀거릴 때 속상해 미쳐버릴 때 너만을 위한 사랑의 대리운전 힘들 땐 나와함께 떠나요 어디든 나와함께 떠나요 동해도 ok(좋아) 서해도 ok(좋아) 남해도 I\'m ok(나는 좋아) 너만이 부를수 있는 기사 전화만 한통이면 달려갈게 바다로 갈래 산으로 갈래 요금은 상관없어 외롭고 힘들 때 모든 걸 다 잊고 널 그냥 나에게

동요 달달달

동요 - 달달달 1968년 8월 / 경남 남해도 어린 아이들, 성명, 나이 미상 이 노래는 여자 아이들이 마주 앉아 손바닥을 마주치면서 부릅니다.

목도소리 임석재

목도소리 1968년 8월 / 경남 남해군 남해도 소리꾼 이름모름 남해도의 어느 절 옆에서 피곤해서 쉬고 있는데 마침 소리를 하면서 큰 통나무를 메고 오는 사람들이 있어 옆을 따라가면서 녹음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생생한 현장의 노래입니다.

바다에 가면 일곱시쯤

담아두었던 추억들 툴툴대지마 너도 좋아하잖아 7년째 만나는 너와 일곱번째 이 바다 지겹지도 않니 넌 다른곳도 참 많은데 쿠폰이 있었으면 우린 공짜로 왔을거야 라랄랄라 바다에 가면 뜨거운 모래사장에 새겼던 너와 나의 기억들 있어 라랄랄라 바다에 가면 우리가 보았던 등대 그곳에 담아두었던 추억들 동해바다로 서해바다로 너와 함께면 남해도

줄메는 소리 임석재

줄메는 소리 1968년 8월 3일 / 경남 남해군 남해도 덕실리 국민학생 다수 이 노래는 줄을 메고 다니면서 부르는 노래입니다. 우리나라 줄다리기의 줄은 아주 크기 때문에 여러 수백명이 달려들어 어깨에 메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본격적으로 줄다리기를 하기 전에 암줄, 숫줄로 나뉘어 시위적으로 줄을 메고 온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노래를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