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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새 김완수

황혼이 밤을 불러 달이 떠도 고독에 떨고 있는 가시나무새 어둠이 안개처럼 흐르는 밤에 환상의 나래 펴네 그대 곁에 가고파도 날을 수 없는 이 몸을 그대는 모르리라 가시나무새 전설을 가시나무새 가시나무새 날을 수 없네 날을 수 없네 서글픈 가시나무새찬바람 이슬 내린 가지 위에 외롭게 떨고 있는 가시나무새 한숨이 서리 되어 눈물 흘러도

가시나무 새 김완수

황혼이 밤을 불러 달이 떠도 고독에 떨고 있는 가시나무새 어둠이 안개처럼 흐르는 밤에 환상의 나래 펴네 그대 곁에 가고파도 날을 수 없는 이 몸을 그대는 모르리라 가시나무새 전설을 가시나무새 가시나무새 날을 수 없네 날을 수 없네 서글픈 가시나무새찬바람 이슬 내린 가지 위에 외롭게 떨고 있는 가시나무새 한숨이 서리 되어 눈물 흘러도 님 찾아 날을 수 없네

가시나무새 SG 워너비

슬픈 가지나무새처럼 나 그댈위해 노래 부르리 평생 단 한번의 노래라면 그댈 위해 부르리 나의 두 눈이 먼다해도 그대라면 나는 바라보리 내 두 발이 못 쓰게 된다고 해도 나 그대에게로 가리 하늘만 아는 내 사랑 빗물이 되어서 내 눈물을 가리고 몸서리 치도록 이내 아픈 가슴 담고 살아가 이 생명 다 하도록 사랑하고 싶어 나의 가슴이 다 멍이 들어도 ...

가시나무새 패티김

황혼이 밤을 불러 달이 떠도 고독에 떨고있는 가시나무새 어둠이 안개처럼 흐르는 밤에 환상의 나래펴네 * 그대곁에 가고파도 나를 수 없는 이몸을 그대는 모르리라 가시나무새 전설을 가시나무새 가시나무새 나를 수 없네 나를 수 없네 서글픈 가시나무새 찬바람 이슬내린 가지위에 외롭게 떨고있는 가시나무새 한숨이 서리되어 눈물흘러도 님찾아 나를수

가시나무새 시인과 촌장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이 쉴곳없네 내속엔 헛된바램들로 당신이 편할곳 없네 내속엔 내가어쩔수 없는어둠 당신에 쉴자리를 뺏고 내속엔 내가 이길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매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처날아온 어린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가시나무새 조성모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이 쉴곳없네 내속엔 헛된바램들로 당신이 편할곳 없네 내속엔 내가어쩔수 없는어둠 당신에 쉴자리를 뺏고 내속엔 내가 이길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매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처날아온 어린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가시나무새 김난영

황혼이 밤을 불러 달이 떠도 고독에 떨고 있는 가시나무새 어둠이 안개처럼 흐르는 밤에 환상의 나래 펴네 그대 곁에 가고파도 나를 수 없는 이 몸을 그대는 모르리라 가시나무 새 전설을 가시나무 새 가시나무 새 나를 수 없네 나를 수 없네 서글픈 가시나무 새 찬바람 이슬 내린 가지 위에 외롭게 떨고 있는 가시나무 새 한숨이 서리

가시나무새 패티김

황혼이 밤을 불러 달이 떠도 고독에 떨고 있는 가시나무새 어둠이 안개처럼 흐르는 밤에 환상의 나래 펴네 그대곁에 가고파도 나를 수 없는 이 몸을 그대는 모르리라 가시나무새 전설을 가시나무새 가시나무새 나를 수 없네 나를 수 없네 서글픈 가시나무새 찬바람 이슬 내린 가지 위에 외롭게 떨고 있는 가시나무새 한숨이 서리되어 눈물흘러도

가시나무새 SG Wanna Be

슬픈 가시나무새 처럼 나 그댈 위해 노래 부르리.. 평생 단 한번의 노래라면 그댈 위해 부르리.. 나의 두 눈이 먼다해도 그대라면 나는 바라보리 내 두 발이 못 쓰게 된다고 해도 나 그대에게로 가리.. 하늘만 아는 내 사랑.. 빗물이 되어서 내 눈물을 가리고.. 몸서리 치도록 이내 아픈 가슴 안고 살아가..

가시나무새 민경희

가시나무새 민경희 황혼이 밤을 불러 달이 떠도 고독에 떨고있는 가시나무새 어둠이 안개처럼 흐르는 밤에 환상의 나래펴네 * 그대곁에 가고파도 나를 수 없는 이몸을 그대는 모르리라 가시나무새 전설을 가시나무새 가시나무새 나를 수 없네 나를 수 없네 서글픈 가시나무새 찬바람 이슬내린 가지위에 외롭게 떨고있는 가시나무새 한숨이 서리되어

가시나무새 김란영

1.황혼이 밤을 불러 달이 떠도 고독에` 떨고있는 가시나무` 새 어둠이 안개~에처럼 흐르는 밤에 환상의 나래(랠) 펴네 @ 그~흐으대 곁`에` 가고`파도 날을` 수 없는 이 몸을 그대(댄)(는) 모르`리라 가`시나무 새 전설`을 가`시나무 새 가시나무 새 날을 수 없네 날을 수 없네 서글픈 가시나무 새 찬바람` 이슬내린 가지 위에 외롭`게 떨고 있는 ...

가시나무새 이미자

황혼이 밤을 불러 달이 떠도 고독에 떨고있는 가시나무 새 어둠이 안개처럼 흐르는 밤에 환상의 나래 펴네 그대 곁에 가고파도 날을 수 없는 이 몸을 그대는 모르리라 가시나무 새 전설을 가시나무 새 가시나무 새 날을 수 없네 날을 수 없네 서글픈 가시나무 새 찬바람 이슬내린 가지 위에 외롭게 떨고 있는 가시나무 새 한숨이 서리되어 눈물 흘려도 님 찾아 날...

가시나무새 패티 김

황혼이 밤을 불러 달이 떠도 고독에 떨고 있는 가시나무새 어둠이 안개처럼 흐르는 밤에 환상의 나래 펴네 그대곁에 가고파도 날을 수 없는 이 몸을 그대는 모르리라 가시나무새 전설을 가시나무새 가시나무새 날을 수 없네 날을 수 없네 서글픈 가시나무새 찬바람 이슬 내린 가지 위에 외롭게 떨고 있는 가시나무새 한숨이 서리되어 눈물 흘러도

가시나무새 김재성

노 래 조 성 모 싱 크 & 가 사 입 력 허 진 일 z z i n i r i @ h a n m a i l . n e t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곳 없네 내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속엔 내가 어쩔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자리를 뺏고 내속엔 내가 이길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

가시나무새 패티김

황혼이 밤을 불러 달이 떠도 고독에 떨고있는 가시나무새 어둠이 안개처럼 흐르는 밤에 환상의 나래펴네 * 그대곁에 가고파도 나를 수 없는 이몸을 그대는 모르리라 가시나무새 전설을 가시나무새 가시나무새 나를 수 없네 나를 수 없네 서글픈 가시나무새 찬바람 이슬내린 가지위에 외롭게 떨고있는 가시나무새 한숨이 서리되어 눈물흘러도 님찾아 나를수

가시나무새 SG워너비

슬픈 가시나무새처럼 나 그댈위해 노래 부르리 평생 단 한번의 노래라면 그댈 위해 부르리 나의 두 눈이 먼다해도 그대라면 나는 바라보리 내 두 발이 못 쓰게 된다고 해도 나 그대에게로 가리 하늘만 아는 내 사랑 빗물이 되어서 내 눈물을 가리고 몸서리 치도록 이내 아픈 가슴 담고 살아가 이 생명 다 하도록 사랑하고 싶어 나의 가슴이 다 멍이 들어도 ...

가시나무새 알리 (Ali)

(전주 - 44초) 황혼이 밤을 불러 달이 떠도 고독에 떨고 있는 가시나무새 어둠이 안개처럼 흐르는 밤에 환상의 나래 펴네 그대 곁에 가고파도 날을 수 없는 이 몸을 그대는 모르리라 가시나무새 전설을 가시나무새 가시나무새 날을 수 없네 날을 수 없네 서글픈 가시나무새 (간주-21초) 찬바람 이슬 내린 가지 위에

가시나무새 알리 -

(전주 - 44초) 황혼이 밤을 불러 달이 떠도 고독에 떨고 있는 가시나무새 어둠이 안개처럼 흐르는 밤에 환상의 나래 펴네 그대 곁에 가고파도 날을 수 없는 이 몸을 그대는 모르리라 가시나무새 전설을 가시나무새 가시나무새 날을 수 없네 날을 수 없네 서글픈 가시나무새 (간주-21초) 찬바람 이슬 내린 가지 위에

가시나무새 알리(Ali)

황혼이 밤을 불러 달이 떠도 고독에 떨고 있는 가시나무새 어둠이 안개처럼 흐르는 밤에 환상의 나래 펴네 그대 곁에 가고파도 날을 수 없는 이 몸을 그대는 모르리라 가시나무새 전설을 가시나무새 가시나무새 날을 수 없네 날을 수 없네 서글픈 가시나무새 찬바람 이슬 내린 가지 위에 외롭게 떨고 있는 가시나무새 한숨이 서리되어

가시나무새 운디드 플라이(Wounded Fly)

가시가 박힌 너의 가슴으로 속삭이듯 너의 해맑은 노래처럼 이제는 우리 모두 씻은 듯 잊혀질까 그저 지져대며 잊은 듯 살아갈까 그러나 너만은 그러나 너만은 붉은 피 한 방울 쳐다보지 못하면서 그저 죽어라 울어대고 앉아있나 죽음을 바로 눈앞에 앉혀두고 오늘도 그저 생각 없이 지져댈까 그러나 너만은 알기를 원했고 그러나 너만은 고치길 바랬고 사라져 너마...

가시나무새 이영진과 성자

황혼이 밤을 불러 달이 떠도 고독에 떨고있는 가시나무새 어둠이 안개처럼 흐르는 밤에 환상의 나래펴네 그대 곁에 가고파도 날을 수 없는 이 몸을 그대는 모르리라 가시나무새 전설을 가시나무새 가시나무새 날을 수 없네 날을 수 없네 서글픈 가시나무새 찬바람 이슬 내린 가지 위에 외롭게 떨고있는 가시나무새 한숨이 서리되어 눈물 흘러도 님 찾아

가시나무새 권윤경

황혼이 밤을 불러 달이 떠도 고독에 떨고있는 가시나무새 어둠이 안개처럼 흐르는 밤에 환상의 나래펴네 그대 곁에 가고파도 날을 수 없는 이 몸을 그대는 모르리라 가시나무새 전설을 가시나무새 가시나무새 날을 수 없네 날을 수 없네 서글픈 가시나무새 찬바람 이슬 내린 가지 위에 외롭게 떨고있는 가시나무새 한숨이 서리되어 눈물 흘러도 님 찾아

가시나무새 Various Artists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당신의 쉴 곳 없네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당신의 편할 곳 없네내 속엔 내가 어쩔수 없는 어둠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무성한 가시나무 숲같네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

가시나무새 이영진

황혼이 밤을 불러 달이 떠도 고독에 떨고 있는 가시나무새 어둠이 안개처럼 흐르는 밤에 환상의 나래 펴네 그대 곁에 가고파도 날을 수 없는 이 몸을 그대는 모르리라 가시나무새 전설을 가시나무새 가시나무새 날을 수 없네 날을 수 없네 서글픈 가시나무새 찬바람 이슬 내린 가지 위에 외롭게 떨고 있는 가시나무새 한숨이 서리 되어 눈물 흘러도 님 찾아 날을 수

가시나무새 (패티김) 알리(ALi)

(전주 - 44초) 황혼이 밤을 불러 달이 떠도 고독에 떨고 있는 가시나무새 어둠이 안개처럼 흐르는 밤에 환상의 나래 펴네 그대 곁에 가고파도 날을 수 없는 이 몸을 그대는 모르리라 가시나무새 전설을 가시나무새 가시나무새 날을 수 없네 날을 수 없네 서글픈 가시나무새 (간주-21초) 찬바람 이슬 내린 가지 위에

가시나무새 ◆공간◆ 패티김

가시나무새-패티김◆공간◆ 1)황혼이~밤을~불러~달이~떠~도~~~ 고독에~떨고~있는~가시나무새~~ 어둠이~안개~처럼~흐르는~밤에~~~ 환상의~나래~~펴`네~~~~ 그`대~`곁`에~가고파~도~~~날`을~`수`없`는~ 이몸을~~~그`대~~는`모르~리~라~~~ 가시~`나`무`새~전~설~~을~~~가시나무~새~~ 가시나무~새~

가시나무새 ( 경음악 ) 패티김

황혼이 밤을 불러 달이 떠도 고독에 떨고있는 가시나무 새 어둠이 안개처럼 흐르는 밤에 환상의 나래펴네 그대 곁에 가고파도 날을 수 없는 이몸을 그대는 모르리라 가시나무 새 전설을 가시나무 새 가시나무 새 날을 수 없네 날을 수없네 서글픈 가시나무 새 찬바람 이슬내린 가지위에 외롭게 떨고있는 가시나무 새 한숨이 서리되어 눈물 흘러도 님 찾아 날을 수없네...

가시나무새 (패티김) 알리

(전주 - 44초) 황혼이 밤을 불러 달이 떠도 고독에 떨고 있는 가시나무새 어둠이 안개처럼 흐르는 밤에 환상의 나래 펴네 그대 곁에 가고파도 날을 수 없는 이 몸을 그대는 모르리라 가시나무새 전설을 가시나무새 가시나무새 날을 수 없네 날을 수 없네 서글픈 가시나무새 (간주-21초) 찬바람 이슬 내린 가지 위에

애증의 강 김완수

어제는 바람찬 강변을 나 홀로 걸었소 길 잃은 사슴처럼 저 강만 바라보았소 강 건너 저 끝에 있는 수많은 조약돌처럼 당신과 나 사이엔 사연도 참 많았소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 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간주중>...

홀로 가는 길 김완수

나는 떠나고 싶다 이름모를 머나먼 곳에 아무런 약속없이 떠나고픈 마음 따라 나는 가고 싶다 나는 떠나가야 해 가슴에 그리움 갖고서 이젠 두 번 다시 가슴아픈 몹쓸곳에 나는 떠나야 해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 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 다 지난 얘긴 걸 지나간 날들 묻어두고 떠나가야지 <간주...

주인 잃은 둥지 김완수

저 산너머 샛길따라 오솔길을 걸어가면 먼 옛날에 살았던 비둘기 둥지가 보이네 산새들은 노래하고 아지랑이 춤을추면 저 언덕에 숲속에서 나도 따라서 살고싶네 바람이 불면 추워서 끝네는 울어버리고 비오면 슬프다고 서러운 눈물 흘리는 주인 잃은 둥지야 가엾은 둥지야 나도 너처럼 산새소리 들으며 길목지키는 속세 떠난둥지가 그림같은 둥지가 되련다 ~~ 그림같...

비와 외로움 김완수

낯설은 이 비가 내 몸을 적시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선술집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길가의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카페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그대가 내 곁에서 멀어져 바람속에 묻힐때 또 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간주중> 길가의 가로등 내 ...

파아란 빛깔 김완수

이른 아침 하늘가에 따스한 햇살이 세상을 온통 파랗게 물들이며 어린 시절이 나를 부르고 강가엔 아지랑이 여울이 되어 세상을 온통 파랗게 물들이며 사랑의 밀어 속삭여주네 맑은 하늘에 흘러가는 구름 오솔길 바람불고 언덕 넘어 아지랑이 나를 오라 손짓하네 이른 아침 하늘가에 따스한 햇살이 세상을 온통 파랗게 물들이며 어린 시절이 나를 부르네 <간주중&...

라운지사랑 김완수

김완수-라운지사랑 1절 한강이내려다보이는 라운지에서 와인잔에 입술을 적시며 그토록 듣고싶엇든 사랑에고백 짜릿하게 내가슴을 울렷어 꼬리를 물고~온 차량에불빛 나를위한 퍼레이드 같았지 당신을 내인생에 마침표로찍고 머물려 살고싶어 사랑에채널로 고정시켯어 내모든걸 다넘겨버렷어 이제부터 당신은 나의동반자 영원한 영원한내사랑 2절 한강이시원히보이는

북한강에서 김완수

저 어둔 밤하늘에 가득덮인 먹구름이 밤새 당신 머리를 짓누르고 간 아침 나는 여기 이 멀리 해가 뜨는 새벽강에 홀로 나와 그 찬물에 얼굴을 씻고 서울 이해라는 아주 낯선 이름과 또 당신 이름과 그 텅빈 거릴 생각하오 강가에는 안개가 안개가 가득 피어나오 <간주중> 짙은 안개속으로 새벽강은 흐르고 나는 그 강물에 여윈 내 손을 담그고 산과 산...

낭만에 대하여 김완수

궂은 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 잔에다 짙은 섹스폰 소리를 들어보렴 새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 사이로 짙은 섹스폰 소리를 들어보렴 이제 와 새삼 이 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마는 왠지 한 곳이 비어 있는 내 가슴의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간주중> 밤 늦은 항구에서 ...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김완수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지면 설움이 더해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눈길을 걸으며 눈길을 걸으며 옛 일을 잊으리라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 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리 내려버리면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간주중>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 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리 내...

황홀한 여자 김완수

아뿔싸 야단났네 아뿔싸 큰일이났네 한번도 너의 눈빛에 왜 내맘 짜릿한걸까 사나이 여린 순정을 단숨에 꺾어버렸어 완전히 네게 빠져 버렸네 사랑이 나에게도 왔나봐 마침내 나에게도 봄날이 찾아왔나봐 사랑해 너만을 내 인생에 끝까지 니가 최고야 니가 최고지 밑줄 쫙 별표 짱 가슴에 새겨버린 너 보기만해도 흥분되는 최고의 여자 사루비아 같은 여자 황...

황홀한여자 김완수

아뿔싸 야단났네 아뿔싸 큰일이났네 한번도 너의 눈빛에 왜 내맘 짜릿한걸까 사나이 여린 순정을 단숨에 꺾어버렸어 완전히 네게 빠져 버렸네 사랑이 나에게도 왔나봐 마침내 나에게도 봄날이 찾아왔나봐 사랑해 너만을 내 인생에 끝까지 니가 최고야 니가 최고지 밑줄 쫙 별표 짱 가슴에 새겨버린 너 보기만해도 흥분되는 최고의 여자 사루비아 같은 여자 황...

대단한 당신 김완수

미소만으로 내영혼 뺏아가버린 당신은 대단한 사람입니다 눈길만으로 이마음 잠못들게한 당신은 대단한 사람입니다 정겨운 목소리 달콤한 그향기에 시린가슴 뜨겁게 녹아내리고 길도 없는 꿈 길찾아와 그리움에 눈물짓게 하는 당신 오랜세월이 흐른 지금에도 그마음 변치않는 당신 대단한 당신입니다 오직나만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당신은 대단한 사람입니다 한밤중에도 보고싶...

어차피 떠난 사람 김완수

눈물을 보였나요 내가 울고 말았나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 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생각이 나던가요 그립기도 하던가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 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인생열차 김완수

내 인생의 나이테를 하나 둘 세어 보니 오십줄 오십줄 이네 더 가져도 하루세끼 덜 가져도 하루세끼 세끼밥 먹고살긴 마찬가진 데 욕먹고 재물모아 부자되면 무엇하오 이세상 잠시 잠깐 소풍왔다가는 인생 세상 살이 때로는 힘들어도 당신 혼자 간이역에 내리지 말고 마지막 종착역 종착역까지 같이 갑시다 인생열차로 내 인생의 나이테를 하나 둘 세어 보니 오십줄 ...

숨어우는 바람소리 김완수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세우네 김이나는 차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사람 목소린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 ...

사랑아 자기야 김완수

사랑한다 여자야 이젠 나의 맘 알아 주겠니 행복했다 자기야 항상 널 위해 살아오던 내가 남자답게 말 못했지만 너의 미소가 고왔어 너를 진정 좋아한다고 나의 눈빛은 말했어 사랑아 자기야 이젠 내품안으로 와줄래 사랑아 자기야 항상 너의 사랑은 나였다 사랑한다 여자야 이젠 내사랑 받아주겠니 좋아한다 자기야 항상 널 위해 모두 주고 싶어 남자답게 안아주겠...

동행 김완수

동행 - 김완수 아직도 내겐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 있어요 그날을 생각 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 빈 밤을 오가는 날은 어디로 가야만 하나 어둠에 갈곳 모르고 외로워 헤메는 미로 누가 나와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 있나요 누가 나와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 있는 날 까지

라운지 사랑 김완수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라운지에서 와인잔에 입술을 적시며 그토록 듣고 싶었던 사랑의 고백 짜릿하게 내 가슴을 울렸어 꼬리를 물고 오는 차량의 불빛 나를 위한 퍼레이드 같았지 당신을 내 인생의 마침표로 찍고 머물러 살고 싶어 사랑의 채널을 고정시켰던 내 모든 걸 다 안겨 버렸어 이제부터 당신은 나의 동반자 영원한 영원한 내 사랑 한강이 시원히 보이는 라운...

둥지 김완수

너 빈자리 채워 주고 싶어 내 인생을 전부 주고 싶어 이제는 너를 내 곁에다 앉히고 언제까지나 사랑 할까봐 우리 더 이상 방황하지마 한눈 팔지마 여기 둥지를 틀어 지난날의 아픔은 잊어버려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이제 너는 혼자가 아니잖아 사랑하는 나 있잖아 너는 그냥 가만히 있어 다 내가 해 줄게 현실일까 꿈일까 사실일까 아닐까 ...

밤에 떠난 여인 김완수

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 가버리고 찬바람만 소리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 네...

촛불 김완수

소리없이 어둠이 내리고 길손처럼 또 밤이 찾아오면 창가에 촛불 밝혀 두리라 외로움을 태우리라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 가도록 사랑은 불빛 아래 흔들리며 내 마음 사로잡는데 차갑게 식지 않는 미련은 촛불처럼 타오르네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빗속의 여인 김완수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지금은 어디 있나 노오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드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못하네 노오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드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못할 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