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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잃고 울었네 김태춘

집을 잃고 떠나네 길을 잃어 버렸네 수 많은 빈 집들 속에 내 쉴 곳 하나도 없네 내가 살던 그 집엔 내 영혼 함께 살았네 무너져 내린 집 밑에 내 영혼 깔려버렸네 그 전에 살던 그 집도 내 영혼 함께 살았네 불타버린 그 집 밑에 내 영혼 재가 되었네 돈을 잃고 떠도네 모든 걸 뺏겨버렸네 조각난 나의 영혼이 전당포에 울고 있는데 돈을 잃고 떠도네 모든 걸 잃어버렸네

고요한 밤 김태춘

고요한 밤 텅 빈 내 술잔을 어느새 거두어가고 거룩한 밤 높은 담장 아래 누군가 목메나니 어둠에 묻힌 밤 사람들은 두 눈이 멀고 쓰러질지니 영광이 둘린 밤 부끄러워 저 달은 숨어버렸소 당신은 어데서 무얼하오 어느 밤 골목에 담밸 피우나 당신은 어느 곳 어디 계실까 집에 갈 택시를 기다리나 고요한 밤 어떤 콧노래도 되뇌이지않고 거룩한 밤 꺾인 발자국...

산타는 너의 유리창을 두드리지 않을 거야 김태춘

오늘 밤 산타는 너의 유리창을 두드리지 않을 거야 오늘 밤 산타는 너의 유리창을 두드리지 않을 거야 15번 국도 위에 취한 루돌프와 함께 마주 오는 화물차에 깔려버렸으니 술 취한 산타는 너의 유리창을 두드리지 않을 거야 오늘 밤 예수는 너의 헛된 기도를 들어주지 않을 거야 오늘 밤 예수는 너의 헛된 기도를 들어주지 않을 거야 싸구려 가방에 성경과 씨씨...

성탄절 김태춘

?오늘이 뭐 그래 좋은 날인데 오늘이 뭐 그래 좋은 날이냐고 오늘이 뭐 그래 대단한 날인데 오늘이 뭐 그래 대단한 날이냐고 예수가 태어난 날 죽은 날 예수가 태어난 날 죽은 날 예수가 태어난 날 죽은 날 예수가 죽었다가 태어난 날 니는 예수님 믿나 니는 하나님 믿나 니는 천국을 믿나 니는 지옥을 믿나 니는 기적을 믿나 니는 부활을 믿나 니는 성경을 믿...

산타는 너의 유리창을 두드리지 않을 거야メ。수정 김태춘

?오늘 밤 산타는 너의 유리창을 두드리지 않을 거야 오늘 밤 산타는 너의 유리창을 두드리지 않을 거야 15번 국도 위에 취한 루돌프와 함께 마주 오는 화물차에 깔려버렸으니 술 취한 산타는 너의 유리창을 두드리지 않을 거야 오늘 밤 예수는 너의 헛된 기도를 들어주지 않을 거야 오늘 밤 예수는 너의 헛된 기도를 들어주지 않을 거야 싸구려 가방에 성경과 씨...

사슴루돌프 김태춘

시베리아 숲에서 태어난 너는 사냥을 나온 산타에게 붙잡혀 별이 뜨고 지도록 매맞으며 달리네 하늘을 가르네 빨간코 루돌프 야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건초에 독한 술을 부어 마시네 뜨는 해를 바라보며 잠이 든다네 깨어나지 마라 빨간코 루돌프 거대한 빌딩 숲 사이로 십자갈 세다 차가운 고향 하늘 위에 별들을 세네 간주 거대한 빌딩 숲 사이로 십자갈...

김태춘

니 인생을 그렇게 살지마 넌 너 자신을 알아야 해 개같은 얼굴 개 같은 행동 개같은 몸짓 개 같은 소리 넌 널 잘났다고 생각하겠지 넌 널 잘안다고 생각하겠지 니 앞에 있는 거울을 부숴라 처음엔 길들여지지 않았지 하지만 이젠 그렇지않아 고개를 숙이며 굽신거리며 억지웃음 지으며 자유가 뭔지 잊어버렸어 개집에서 사는게 익숙해졌지 그래 이제 넌 개가 된거야 ...

가축병원블루스 김태춘

무지개 꿈을 쫓아 기고 기던 나의 삶도 결국엔 썩고 썩어 여기는 가축병원 새하얀 옷을 입은 저 의사도 한패라네 곧 우릴 정육점 김씨에게 넘길 테지죽도록 매 맞으며 일만 하던 검은 소는 커다란 혹이 생겨 두 눈동자가 돌아가고 한 평생 닭장에서 뺏기기 만한 병든 닭은 바닥에 머리를 찍으며 미쳐가네새파란 칼날에 목이 잘려그 피를 저 바닥에 뿌릴 테고내 몸은...

좆같은 세상 갈아엎어요 김태춘

지금이 옛날보다 그래도 나아졌다 모두들 얘기하지만 경제도 성장하고 우리도 성장하고 나아진다고 말하지만 우리에게 남은 인생은 너무나 짧고 그들의 돈과 권력은 너무 길어 그들이 우리를 조종하는 끈은 너무나 두꺼워 혁명혁명혁명 우리는 혁명을 원해 혁명혁명혁명 모든 게 바뀌길 바래 혁명혁명혁명 진정한 자유를 원해 혁명혁명혁명 그들의 법을 거부한다 대한...

니 얼굴은 예쁜 편이야 김태춘

그래 니 얼굴은 아름다워 보여 니 얼굴은 아름다워 니 얼굴은 예쁜 편이야 예쁜 엄마를 가진 너는 돈 많은 아빠를 가진 너는 예쁜 얼굴로 웃음을 치지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들처럼 살고 싶겠지 그래서 니 머리도 그들처럼 멍청하게 만들지 텅빈 머리는 쓰레기들로 가득 채우고 새빨간 입술로 쉴새 없이 토해내 버리지 예쁜 화장실을 사랑하지 예쁜 강아지를 사랑하...

용서해주세요 김태춘

지난밤 내가 당신의 구두를 밟았나요 지난밤 내가 당신의 지갑을 훔쳤나요 지난밤 내가 당신의 아파트를 불질렀나 하나님 용서해주세요 지난밤 내가 당신의 뺨을 핥았나요 지난밤 내가 당신의 치마를 들쳤나요 지난밤 내가 당신의 엉덩이를 깨물었나 하나님 용서해주세요 지난밤에 난 십자로를 떠돌다 악마에게 나의 영혼을 팔아 죄인들과 함께 엉덩이를 흔들고 지옥의 문 ...

룰루랄라부기 김태춘

내가 좋아했던 그대는 이제는 다른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내가 사랑했던 그대는 웃으며 청첩장을 나에게 건네주네 내가 열심히 일했던 공장은 이제는 동남아로 이사를 다 가버리고 내가 자랑했던 회사는 이제는 외환위기의 주범이 돼버렸네 하늘은 잿빛이 되고 별도 뜨지 않고 나는 기타를 잡고 룰루랄라 그대에게 노래부르네 룰루랄라 부기 룰루랄라 부기 룰루랄라 부기...

예수 김태춘

당신은 날 위해 해준 게 하나도 없네 지옥에서 보자 지져스 당신은 날 위해 해준 게 하나도 없네 지옥에서 보자 지져스 내 집이 불 탈 때도 내 사랑이 날 떠나갈 때도 당신은 교회 십자가에 앉아 휘파람만 휘파람만 불고 있었다네 당신은 날 위해 빌려준 돈이 하나 없네 전당포에서 보자 지져스 당신은 날 위해 빌려준 돈이 하나 없네 전당포에서 보자 지져스 영...

J.E.B.I. Blues 김태춘

돈이 없는 가수가 다방에 앉아기타를 치며 돈을 구걸하네돈이 많은 제비들 다방에 모여구걸하는 가수를 내려다보네무대 위의 가수가 기타줄을 끊네J E B I Blues제비들이 깡통에 돈을 던지고술에 취해 분탕질을 하네술에 취한 가수가 노랠 마치고깡통 속에 빠진 돈을 줍네허영에 쩔은 제비가 포도줄 쏟네J E B I BluesJ J E E B B I IJ ...

악마의 씨앗 김태춘

세치도 안 되는 혓바닥과 작당하여 뇌를 마비시키고 이빨에 찰싹 들러붙어 뼈를 갉아먹는 버러지 같은 뿌리까지 썩은 가지 같이 온갖 썩은 내를 풍기면서 구멍구멍마다 영혼영혼마다 병들게 하는 악마의 씨앗훔친 피로 배를 불리고 대지 위에 종양을 뿌리네 천천히 녹아 들어 두 눈 멀게 하여 잠든 자의 이마를 밟고바늘을 꽂아 뜨거운 피를 빨아 마시는 거머리 같은 ...

모든 방송국을 폭파시켜야 한다 김태춘

세상의 모든 화려함을 얼굴에 달고 그 꼬리엔 모든 더러움을 몰래 감추고 언제나 웃음이 넘치는 텔레비 뒤엔 제도에 억눌린 당신들의 얼굴이 있고 방송국은 당신에게 웃음을 주고 대신 당신은 방송국에 자유를 팔고 티비는 사랑을 싣고 당신은 쓰레기가 되고 당신은 저녁뉴스를 보고 정치를 말하고 앵커맨은 대본을 보고 뉴스를 말하고 뉴스의 편집장은 그 대본을 미리 ...

서울의 삶 김태춘

벽 앞에 벽 창문 앞에 창문 오 서울의 삶 살찐 비둘기 한 마리가 나를 내려다보네 오 서울의 삶 서울에는 잘난 사람이 많다네 오 서울의 삶 찍찍거리는 쥐새끼와 허영에 쩔은 젖소들 오 서울의 삶 서울에는 못난 사람도 많다네 오 서울의 삶 번쩍이는 광고판 밑에 거지들이 잠을 자네 오 서울의 삶 오 오 서울 먼저 가기 위해 서로를 밟고 올라서네 오 오 서울...

이태원의 밤 김태춘

한 달 같은 아니 일 년 같은 하루를 보내고 땀에 쩔어버린 작업복을 벗어던지고 싶네 뜨거운 태양도 이제 냉동창고 뒤로 숨어버리고 노래를 부르며 통근 버스를 타고 도시로 떠나네 창문 밖으로 흘러가는 도시의 풍경들 그 위를 자동차들은 익숙하게 미끄러져가네 버스는 부글거리는 도시 한 가운데 날 뱉어 버리고 어두운 거리 건너 골목을 지나 주점으로 가네 새카만...

독재자에게 죽음을 김태춘

아직 지우지 못한 이름이 있소아직 피우지 못한 붉은 꽃이 있소아직 부르지 못한 노래가 있소아직 파묻지 못한 삽 하나 있소아직 태우지 못한 성냥이 있소아직 토막내지 못한 도끼가 있소어여차조심하소길이 멀다조심하소왼손으로도끼를 잡고 나무를 잘라 관을 짜서오른손으로낫을 잡고 관을 메고다리를 넘네저 다리를건너가면언제 다시돌아오나앞을 보니담벼락이요뒤를 보니 절벽...

심야의 간증 김태춘

난 이제 결심했네 오늘부터는너희들을 위한 노래 따위는테레비에 안 나와도 라디오에 안 나와도너희들을 찬양하지 않겠네영리하게 사람들 앞에 두고 오늘부터는좋은 사람인 척 웃지 않겠네씨디 한 장 안 사가도 노래 한번 안 들어도동전 따위 구걸 하지 않겠네난 너무도 부러웠네 어제까지는엉덩이 근질거리는 노래 따위가테레비에 조명을 받고 무대 위에 상을 타고주머니의 ...

저질들 김태춘

난 너희가 듣고 싶어하는 정답을 알고 있지난 너희가 보고 싶어하는 가면을 알고 있지너희가 듣고 싶어하는 건 빨고 또 빨아먹은 캔디너희가 보고 싶어하는 건 썩은 케잌 위에 얹힌 체리너희 얼굴 앞에서 너희의 우상을 벗기고우리의 발 밑에서 너희 우상을 조롱할 거야저질 저질 그래 우릴 저질이라 불러줘저질스럽게 우린 춤추고 노래할 거야난 너희가 보기 싫어하는 ...

홍대귀신 김태춘

밤이 깔리면 영혼들은 기차를 타고썩은 육신을 쫓아 이 도시를 떠도네고름이 흐르는 찢어져버린 입을 벌리고무의미의 의미를 쫓네불이 꺼지면 인사 따위는 하지 않고차가운 육신을 도륙 낸다네발톱을 뽑아 꼬인 창자들을 튕기고지독한 리듬을 뱉네음악이 꺼지면 은빛 십자갈 목에 걸고황금을 따라 주머니를 떠도네심장을 뽑아 새로운 가격표를 붙이고영혼의 값을 매기네문이 닫...

내 고향 남쪽바다 김태춘

해는 차가운 강 위로조용히 식어가고서쪽 하늘에 걸린 달내 맘을 비추지 않네이 도시의 사람들익숙한 표정으로희미한 별빛을 쫓아가두 손을 휘젓네눈 부신 네온 불 밑에서나의 두 눈이 멀고서울의 빌딩숲 밑에서난 길을 잃었네내 고향 남쪽바다가고 싶어라내가 태어난 고향은거칠은 남쪽바다거칠은 사내들이거칠은 노래를 부르는 곳거칠은 바다 그 위로거칠은 달이 뜨고특별할 ...

욕망 (Feat. 김태춘) 스카웨이커스 (SKA WAKERs)

길을 걷다가 문득 드는 생각이집 앞 골목 위에도 권력이 있어요이어폰을 꽂고 멍하니 걷다가쌩하니 달려오는 자동차를 봐요내가 다칠까 무섭기도 하고흠집이 날까 두렵기도 하고 누가 탔을까 부럽기도 하고 얼마짜릴까 궁금해질 때 즈음 왼쪽 주머니에서 담배를 찾다가빨간 라이타 속에 눈물이 있네요 낡은 지갑을 열어 이리저리 뒤지다 오래 전에 찍은 가족사진을 봐요 이...

베드로의 고백 / 박종윤.김석균 김석균

사랑하는 주님 내게 다가와 이밤 다 가기전에 네가 나를 버리리라 하실때 왜 그리 섭섭하든지 주님과 함께 죽을 지라도 배반하지는 않겠다 했던 믿음없는 나의 헛된 인생 주님 마음 울렸었네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 부인하고 돌아서서 한없이 울었네 내가 주를 잃고 방황했듯 주도 나를 잃고 슬퍼했네 하지만

베드로의 고백 김한나

사랑하는 주님 내게 다가와 이 밤이 다 가기전에 내가 나를 버리리라 하실 때 왜 그리 섭섭하던지 주님과 함께 죽을지라도 배반하지는 않겠다 했던 믿음없는 나의 헛된 맹세 주님마음 울렸었네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 부인하고 돌아서서 한 없이 울었네 내가 주를 잃고 방황했듯 주도 나를 잃고

베드로의 고백 박혜경

사랑하는 주님 내게 다가와 이 밤이 다 가기전에 내가 나를 버리리라 하실 때 왜 그리 섭섭하던지 주님과 함께 죽을지라도 배반하지는 않겠다 했던 믿음없는 나의 헛된 맹세 주님마음 울렸었네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 부인하고 돌아서서 한 없이 울었네 내가 주를 잃고 방황했듯 주도 나를 잃고

베드로의 고백 박종윤

사랑하는 주님 내게 다가와 이밤 다 가기전에 네가 나를 버리리라 하실때 왜 그리 섭섭하든지 주님과 함께 죽을 지라도 배반하지는 않겠다 했던 믿음없는 나의 헛된 인생 주님 마음 울렸었네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 부인하고 돌아서서 한없이 울었네 내가 주를 잃고 방황했듯 주도 나를 잃고 슬퍼했네 하지만

베드로의 고백 Various Artists

사랑하는 주님 내게 다가와 이밤 다 가기전에 네가 나를 버리리라 하실때 왜 그리 섭섭하든지 주님과 함께 죽을 지라도 배반하지는 않겠다 했던 믿음없는 나의 헛된 인생 주님 마음 울렸었네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 부인하고 돌아서서 한없이 울었네 내가 주를 잃고 방황했듯 주도 나를 잃고 슬퍼했네 하지만 나의 눈물보다

베드로의 고백 김석균, 박종윤

사랑하는 주님 내게 다가와 이 밤이 다 가기 전에 네가 나를 버리리라 하실 때 왜 그리 섭섭하든지 주님과 함께 죽을 지라도 배반하지는 않겠다 했던 믿음 없는 나의 헛된 인생 주님 마음 울렸었네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 부인하고 돌아서서 한없이 울었네 내가 주를 잃고 방황했듯 주도 나를 잃고 슬퍼했네

프랑켄슈타인 뷰렛

저 어둠이 빛을 얻을 때 난 혼자야 난 혼자야 저 구름이 비를 품을 때 난 혼자야 난 혼자야 왜 왜 왜 난 집을 잃고 달아나야 해 빛을 잃고 사라져야 해 길을 잃고 별이 돼야 해 저 어둠이 끝이 아니길 난 기도해 난 기도해 왜 왜 왜 난 집을 잃고 달아나야 해 빛을 잃고 사라져야 해 찢겨지고 버려져야 해 질문에 또 질문을 해보지만

Love Me (feat. 김태춘) 라이너스의 담요(Linus\' Blanket)

보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죠 하루 아니 한나절 아니 한 시간도 못 견디겠네 보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죠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아요 보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죠 한 역 아니 한 블록 아니 한 걸음도 못 견디겠네 보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죠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쓸데없는 소리나 하고 계획은 또 틀어지고 엉뚱한 길로만 가는 나를 사랑해줘요 밤새 거...

Love Me (feat. 김태춘) 라이너스의 담요

보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죠 하루 아니 한나절 아니 한 시간도 못 견디겠네 보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죠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아요 보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죠 한 역 아니 한 블록 아니 한 걸음도 못 견디겠네 보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죠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쓸데없는 소리나 하고 계획은 또 틀어지고 엉뚱한 길로만 가는 나를 사랑해줘요 밤새 거...

Love Me (Feat. 김태춘)* 라이너스의 담요

보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죠 하루 아니 한나절 아니 한 시간도 못 견디겠네 보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죠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아요 보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죠 한 역 아니 한 블록 아니 한 걸음도 못 견디겠네 보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죠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쓸데없는 소리나 하고 계획은 또 틀어지고 엉뚱한 길로만 가는 나를 사랑해...

Love Me (feat. 김태춘) 라이너스의 담요(Linus' Blanket)

보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죠 하루 아니 한나절 아니 한 시간도 못 견디겠네 보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죠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아요 보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죠 한 역 아니 한 블록 아니 한 걸음도 못 견디겠네 보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죠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쓸데없는 소리나 하고 계획은 또 틀어지고 엉뚱한 길로만 가는 나를 사랑해줘요 밤새 거...

베드로의 고백 김석균

사랑하는 내게 다가와 이밤이 다 가기전에 네가 나를 버리리라 하실때 왜 그리 섭섭하든지 주님과 함께 죽을지라도 배반하지는 않겠다 했던 믿음없는 나의 헛된 인생 주님만 울렸었네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 부인하고 돌아서서 한없이 울었네 내가 주를 잃고 방황했네 주도 나를 잃고 슬퍼했네 하지만

가슴으로 울었네 장윤정

바람은 손이 없어도 나뭇가지 휘어 잡지만 이내 몸은 손 있어도 가는 님을 잡지 못하네 눈인사 한번하고 떠나 갔지만 미소 띄고 갔지만 내 맘 같을까 내 맘 같을까 가슴으로 울었네 구름은 발이 없어도 님을 찾아 갈수 있지만 이내 몸은 발 있어도 님을 찾아 가지 못하네 눈인사 한번하고 떠나 갔지만 미소 띄고 갔지만 내 맘 같겠지 내 맘 같겠지 날

나는 울었네 손인호

작사:김동일 작곡:박시춘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달이 날 속일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루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 님은 소식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바람에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강물도 흘러갔소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던 그대여 어디가고

나는 울었네 문주란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달이 날 속일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룻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님은 소식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흐르고 강물도 흘러 가서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던 그대는 어디가고 나만 홀로 이밤을 새워

나는 울었네 나훈아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달이 날 속일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루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 님은 소식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간주곡~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 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기울고 강물도 흘러갔소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던 그대는 어디가고 나만 홀로 이밤을 새워

나는 울었네 남진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 달이 날 속일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루터 헌 터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 님은 소식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비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간주중>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 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울고 강물도 흘러가서 가슴에 안겨 흐느껴울던 그대는 어디가고 나만

나는 울었네 손인호

1.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 달이 날 속일 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루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 님은 소식 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2.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흐르고 강물도 흘러갔소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던 그대여 어딜 가고 나만 홀로 이

나는 울었네 손인호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 달이~ 날 속일~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룻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 님은~ 소식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소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 달이~ 날 속일~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룻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나는 울었네 이자연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 달이 날 속일 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루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 님은 소식 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간주중>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 달이 날 속일 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루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 님은 소식

나는 울었네 손인호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 달이 날 속일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룻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 님은 소식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흐르고 강물도 흘러갔오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던 그대여 어디가요 나만

나는 울었네 남강수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 달이 날 속일 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루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 님은 소식 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소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흐르고 강물도 흘러갔소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던 그대는 어델 가고 나만 홀로 이 밤을 새워 울어

나는 울었네 이민숙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 달이 날 속일 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루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 님은 소식 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흐르고 강물도 흘러갔소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던 그대는 어딜 가고 나만 홀로 이 밤을 새워 울어

나는 울었네 손인호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 달이 날 속일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룻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 님은 소식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흐르고 강물도 흘러갔오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던 그대여 어디가요 나만

가슴으로 울었네 장윤정

가슴으로 울었네 바람은 손이 없어도 나뭇가지 휘어 잡지만 이내 몸은 손 있어도 가는 님을 잡지 못하네 눈인사 한번하고 떠나 갔지만 미소 띄고 갔지만 내 맘 같을까 내 맘 같을까 가슴으로 울었네 구름은 발이 없어도 님을 찾아 갈수 있지만 이내 몸은 발 있어도 님을 찾아 가지 못하네 눈인사 한번하고 떠나 갔지만 미소 띄고 갔지만 내 맘 같겠지

나는 울었네 정의송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달이 날 속일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룻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님은 소식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기울고 강물도 흘러 갔어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던 그님은 간곳없고 나만 홀로 이밤을 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