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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꿈 김 봄

너보다 굳센 마음을 가진 척했지만네가 무너지면 나도 참 아팠어 묽은 하늘을 탓했고그 가사가 미워도 알 수 없는 감정은 널 닮았지우리는 움켜쥐고 삼켜지면 시간은 4시였었지우린 말을 아꼈고 그렇게 부둥켜 안다가그대로 찔려버려도 볕이 드는 아침을 기다리곤 해넌 사랑을 참 잘하니그래서 그렇게 쉽게 날떠날 수 있던 거지 발걸음마저 느린 난 여기 서성일게아아 순...

데이빗 김

나랑 같이 놀러 가지 않을래창문을 열어도 춥지가 않아요봄이니까 말해 뭐해사랑하니까 설레는 건지나에게는 봄이 왔네요마주잡은 두손만이 우리를 설명하죠기대하고 설레였던 봄이 왔네요아침부터 너와 함께 할수 있는그날만을 기다려왔죠나에게 일년중 가장 설레는 날너에게 선물을 안겨줄수 있는날봄바람도 너의 생일을 축하하고나도 너의 생일을 축하해봄날처럼 우린 만났네이날...

귀향 김 세레나

능금 꽃 목련향기 자욱한 봄이오면
말없는 달래강은 실바람에 은은히 흐르네
고향산천 잊었나 서울로 간 친구야
사립문에 어머니가 기다리신다

인생은 한 바탕 곡예사의 슬픈 연가
인양 세월 가니 돌아 오라
친구야 돌아 오라

은물결 갈대밭엔 물새들 노래하고
산 노을 꽃단풍이 타는 듯이 그림만 같단다
고향산천

너였구나 미스터 김

술 취한 밤에 흔들리는 달빛 늘 웃던 얼굴 떠오르면 미워서 잘 있나 잘 살고 있나 너는 이제는 너무 멀구나 나쁘진 않았어 살아내는 게 사랑도 잊을만큼 바빠 그립진 않았어 가끔 내 가슴이 뜨겁게 아플 뿐이야 너였구나 내 슬픈 이유가 너였구나 가질 수 없는 다시는 돌아갈 기회가 없기에 오늘까지만 널 기억한다 쉽지는 않았어 잊어내는 게 내 안에 살아있는

자우림, 김 덕수 사물놀이

저기 저 별은 나의 마음 알까 나의 꿈을 알까 괴로울 땐 슬픈 노래를 부른다 이 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그 누구도 말을 않네 화려한 도시를 그리며 찾아왔네.

청춘의꿈 ☞해바라기님희망곡♬김용임

청춘의 굼 노래 용임 ((( 전 주 ))) 청춘은 봄이오 봄은 나라 언제나 즐거운 노래를 부릅시다 진달래가 생긋 웃는 봄봄 청춘은 싱글 벙글 윙크하는 봄봄봄봄봄 가슴이 두근 두근 춤을추는 봄이요 산들 산들 바람이 춤을 추는 봄봄 시냇가의 버들피리는 삐리삣 비리 비 라라랄라 라라랄라 라라랄랄 라라라라랄 라라랄 라라랄

청춘의꿈 김용임

청춘의 굼 노래 용임 ((( 전 주 ))) 청춘은 봄이오 봄은 나라 언제나 즐거운 노래를 부릅시다 진달래가 생긋 웃는 봄봄 청춘은 싱글 벙글 윙크하는 봄봄봄봄봄 가슴이 두근 두근 춤을추는 봄이요 산들 산들 바람이 춤을 추는 봄봄 시냇가의 버들피리는 삐리삣 비리 비 라라랄라 라라랄라 라라랄랄 라라라라랄 라라랄 라라랄

2월 12일 내 생일 넌 그날에 김 봄

2월 12일 내 생일 넌 그날에 내게 좋아한다 했지 나랑 똑 닮은 얼굴에 깨끗하지 않은 피부가 눈에 밟혔었어 너는 내 눈코입을 정말 좋아했고 내가 나쁠 때면 넌 많이 참는다 했어 내게 돌아와 달란 그런 말은 아니야 어떻게 그래 이유 있는 불안 나 네게 묻고 싶은 게 있어 아직도 넌 그때랑 같아 나와 다르게 항상 당당한 거 네 노래 취향들이 내 취향이 ...

이런 내가 널 어떻게 만나 김 봄

이런 내가 널 어떻게 만나 그런 사랑을 하고뒤돌아서면 이렇게 울어버리는 나야기억되지 말아야 할 아픈 기억들은 왜 이리짙은지 겨우 살아내는 나는 더 할 말이 없어닿을 수 없는 손길이 그리워나도 모르게 이불을 끌어안았어흐려지는 발음과 퍼런 멍뿐인 다린잠긴 밤을 무너뜨리지이런 내가 널 어떻게 만나 그런 사랑을 하고뒤돌아서면 이렇게 울어버리는 나야기억되지 말...

익선동 김 봄

아 보고 싶어라 그대이 밤을 걸어 모든 걸 걸어네게 간다그냥 네가 와주라 지금밖은 어둡고 바람도 부니그냥 그냥우리 이렇게 산책할 때면괜시리 눈물 날 것 같은데지금의 하늘 비 냄새까지왜 아무 말 없이 웃는데묻지 않을게아 우리 이렇게 손잡고두 눈을 꼭 마주 보며걸을 때 걸을 때우리 이렇게 산책할 때면괜시리 눈물 날 것 같았어다시는 못 올 그대의 동네남은 ...

난 네게 6줄의 붉은 줄 뿐인데 김 봄

봐봐 우린 서로에게 동정과 연민이가득한 눈으로 바라봐너는 너는 내 아픔을 듣고도정말 아무렇지 않았어사랑하지 마 영원이 아니면나를 만지지 마만지고 싶다면 영원을 말해줘왜 넌 내게 너의 생을 걸었니난 네게 6줄의 붉은 줄 뿐인데우리 서로 버티지 못해위태로워 끊길 뻔했던그 밤을 버텨내자아팠던 네 밤을 지킨다 했던그 약속들은 미안 지키지 못했네나는 너처럼 예...

마츠코 김 봄

사랑받기 위해 못된 말을 하고사랑받기 위해 거짓을 말하지이렇게 해야 사랑받을 수 있는 나라서난 늘 더럽혀져있어철없이 또 사랑을구걸하다 나는 또멀어져 가는 네 뒷모습을 놓지 못해사랑받기 위해 애썼던 나는그것 또한 나의 사랑이라고믿었던 나야참 멍청하지 아아사랑받기 위해 못된 말을 하고사랑받기 위해 거짓을 말하지이렇게 해야 사랑받을 수 있는 나라서난 늘 더...

불안과 결핍이 만난 비극적인 사랑 김 봄

불안과 결핍이 만난 비극적인 사랑불안하기만 한 내 여름밤은 갈까요애써 그치려 했던 눈물은 멈추지 않고그럼 나 이 결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그대를 맞이하면 모른척해 줘요그대에게 아낀 내 모든 걸 줄게요 아껴 쓰지 마요 나는 그대 거니까 어떤 아픔도 내 기억들도 우릴 막을 순 없죠 그 밤 기억 속 우리 다시 사라진다고 해도 이젠 걱정 마요 순간의 잔상은위태...

은마아파트 김 봄

우리 꿈꿔왔던 그날 옥상을 넌 기억해우린 꿈이 참 많았었는데 너는 일렁이는 기타 소리가 참 좋다며노래를 부를 거라고 했어내 꿈은 너와 꿈에 잠기는 거야물론 말하지 못했었지만 내 꿈은 소담히 가득 버려진 채시린 모난 시간을 견뎌 지금의 내가되었지 아아 그렇게 찬란히 빛났던 순간은 깊어만 가고돌아오지 않을 마음을 사랑해 사랑해어쩌면 난 그때보다 빛나고 있...

낙화유수 김 봄

피부에 와닿는 계절의 온기와곧 어두워질 것 같은 하늘은 여전해가만히 누워 밖을 바라봤는데병든 나무가 나 같아서럽게 울었어더럽혀져 우스워진 사랑은그때의 날 비웃는 것 같아애석하게도 기억들은짙어져만 가고 있는데나 네게 흐를 수 있다면난 모든 걸 걸고 흐를 거야나 네게 전부가 될 수 없다 했지만 난 그랬어 이제는 소용없지만너의 거짓말은 날 무너트렸어끔찍한 ...

그리움을 모아 김 봄

그리움을 모아 섬을 만들자넌 바다가 되고 난 너만 볼 거야 모음을 담아서 영원을 만들자우리의 자음은 사랑일 거야윤슬이 비치던 눈과 애정 한 발음민망해하다 축축해진 말투긴 밤을 누군가 재워주길 바라다 다시금 도망가기 그리움을 모아 섬을 만들자 넌 바다가 되고 난 널 담을 거야모음을 모아서 영원을 꿈꾸자우리의 자음은 사랑일 거야영원을 믿지 못하는 우리가 ...

나 네게 구원이고 싶어 김 봄

아린 밤이 찾아오면 우린 눈을 꼭 감겠지 붉어진 널 보다 밤을 건넜고 우린 닮아가곤 해 너의 구원이고 싶어 살아갈 이유 하나 없는 이 세상에서 너의 이유가 된다면 오 난 바랄 게 없는데 이건 널 위한 노래야 해일 같은 우울에 잠기면 넌 내게 달려와 우리 도망가자 시린 눈을 맞추고 우리 어둠이 몰려오는 날도 함께 있자 헤매는 너도 울먹이는 나도 없는 그곳으로

오늘따라 짙어진 슬픔과 사랑해요 김 봄

오늘따라 짙어진 슬픔과 사랑해요사람은 내게 무서워서 도망칠 곳 없는데도도망 다니죠 낯설은 눈을 가진 채로이런 내가 좋은 건가요 그대 내게 차가운 사람조금 더 따뜻하게 안아주면 안 되나요 아무 말도 못 하는 나는 내 눈물이 되어 내 맘에 맺히고난 슬픔과 함께 일 거라고요사랑을 하면 닮는다더니 우린 아픔마저 닮았구나 속상하게죽어버린 너의 눈에 아무것도 안...

다시 사랑한다면 (니글니글 버터플라이) (도원경)

다시 태어난다면 다시 사랑한다면 그때는 우리 이러지 말아요 조금 덜 만나고 조금 덜 기대하며 많은 약속 않기로 해요 다시 이별이 와도 서로 큰 아픔 없이 돌아설 수 있을 만큼 버려도 되는 가벼운 추억만 서로의 가슴에 만들기로 해요 이젠 알아요 너무 깊은 사랑은 외려 슬픈 마지막을 가져 온다는 걸 그대여 빌게요 다음 번의 사랑은 우리 같지

다시 사랑한다면

다시 태어난다면 다시 사랑한다면 그때는 우리 이러지 말아요 조금 덜 만나고 조금 덜 기대하며 많은 약속 않기로 해요 다시 이별이 와도 서로 큰 아픔 없이 돌아설 수 있을 만큼 버려도 되는 가벼운 추억만 서로의 가슴에 만들기로 해요 이젠 알아요 너무 깊은 사랑은 외려 슬픈 마지막을 가져 온다는 걸 그대여 빌게요 다음 번의 사랑은 우리 같지

세월 그것은 바람 김 정호

꽃이 피는 살랑 바람에 내 마음은 날아 예쁜 꽃을 피우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 여름 무더운 여름 언덕에 올라 노래 불러보면 님 님은 찾아와 내 마음속에 춤을 추고 있네 가을 낙엽 지던 가을 지난 일들이 자꾸 생각나네 별 별만큼이나 나를 스쳐간 잊혀진 얼굴 겨울 하얀 눈송이 소리도 없이 땅에 내려오면 세상 모든

거리에서 김 광석

[00:15] [00:16]거리에 가로등불이 [00:23]하나 둘씩 켜지고 [00:30]검붉은 노을너머 [00:34]또 하루가 저물 땐 [00:37]왠지 모든 것이 -결같아요 [00:44]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00:52]무얼 찾고 있는지 [00:59]뭐라 말하려해도 [01:03]기억하려 하여도 [01:07]허한 눈길만이 되돌아 와요

너만 있으면 다였는데 김?

너만 있으면 다였는데 좋았던 날도 아팠던 날도 모두 참 이상하더라 나 말야 니가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할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잘 참더라 모두 잊더라 밥을 먹을 때 친구와 수다 떨 때 누군가 또 만날 때 단 한 번도 니 생각 정말 안 나더라 그런데 말야 솔직히 더 슬픈 건 말야 그리움도 미련도 다시 내게 올 거란 그 자그마한 기대도 아무런

연분★

이쁜 정 고운 정 하다 못해 미운 정 쌓이고 쌓이니 천생연분 백년해로라 하늘이 주신 사랑 땅에서 인연 맺고 바다같이 품고 살고 이고 지고 사랑하리라 어여쁜 내 사랑 먼저 가지 말아요 같은 이 세상 오래도록 사랑합시다 구름 길 꽃 길에 하다 못해 가시밭길 둘이서 걷는 길 비단길이

눈물나는 내사랑

매일 하루만큼 추억들을 돌아 봐 그때 우리 얘기 고운 너의 향기 함께 했던 시간 필름처럼 다 보여 몇 백 번을 봐도 슬픈 영화 같은 너 울컥 눈물이 나면 멀리 하늘에 얘기해 아무 것도 아냐 이건 별거 아냐 너를 잃은 내가 너를 울게 만든 내가 무슨 자격으로 괜찮을 수 있어 내 삶의 한 사람 감히 맺은 아픈 사랑 돌아오지 마라

덮고 잠들기 전에 사랑한다 말해요 일단 저질러 난 몰라 이른 아침 눈 비비며 파란 칫솔 들고 있는 부시시한 그대 얼굴 비추는 거울을 봐요 아무도 관심 없는 듯 스트레스 가신 표정 세상에서 가장 예쁜 그대 얼굴 그대로 사랑한다 말해요 싫은 이유 천백 가지만 대보라고 말해요 일단 저질러 난 몰라 딱히 할 일이 없는지 슬픈

장부의 꿈 김 동아

저 높은 하늘이 우리집 지붕이라면 해와달을 등불로 켜놓고 별을 헤여보리 뜬구름 한가닥으로 다가 이불로 덮고서 저높고 높은 산봉우리 베게로 배고누워 이 한생 다가도록 편히 한잠 자겠네 (반주) 저 높은 하늘이 우리집 지붕이라면 해와달을 등불로 켜놓고 별을 헤여보리 뜬구름 한가닥으로 다가 이불로 덮고서 저높고 높은 산봉우리 베게로 배고누워 이 한생 다...

유리상자속 꿈 김 시원

푸른 물속 유리상자 물고기들 유영해조그만 세상 속 꿈을 꾸며 살아요유리벽 밖의 세상은 어떻게 생겼을까그저 바라보며 작은 소망 품어요유리상자 속에 살지만자유를 꿈꾸죠맑은 물 속에서 나 세상을 그리죠빛이 비추는 곳 바다를 떠올려요물결 따라 흘러가는 마음만은 자유롭죠빛이 비추는 곳 바다를 떠올려요물결 따라 흘러가는 마음만은 자유롭죠창문 없는 집 속에서도 빛...

슬픈 언약식 김 정민

슬픈 언약식 김정민 작사 : 박주연 작곡 : 이경섭 너를 내게 주려고 날 혼자둔거야 내 삶은 지금껏 나에게~ 너 아닌 사랑~은~ 그저 스쳐 지난 것처럼 나를 내게 주려고 난 열지 않았어 내 마음 그 누구에게도~ 그렇게 넌 있어 준거야 나의 방황의 끝에서 하지만 넌 서러워 하지마 우리만의 축복을~ 어떤 현실도 우린 사랑앞

슬픈 언약식 김 정민?

슬픈 언약식 김정민 작사 : 박주연 작곡 : 이경섭 너를 내게 주려고 날 혼자둔거야 내 삶은 지금껏 나에게~ 너 아닌 사랑~은~ 그저 스쳐 지난 것처럼 나를 내게 주려고 난 열지 않았어 내 마음 그 누구에게도~ 그렇게 넌 있어 준거야 나의 방황의 끝에서 하지만 넌 서러워 하지마 우리만의 축복을~ 어떤 현실도 우린 사랑앞

내일

일어서야 해 살아가는 건 불행에 무릎 꿇지 않는 것 참았던 그 눈물이 울컥 쏟아질 때면 날 생각해 견디기 힘든 날에도 쓸쓸한 밤에도 내가 곁에 있어 그저 살아가려 해 좀 더 믿어보려 해 어쩌면 다른 내일이 우릴 기다리고 있는 걸 지친 하루의 끝에 그 아득한 길 위에 그댄 이미 기적처럼 나를 웃게 하는 걸 그저 살아가려 해 다시

연정가(신기생뎐 OST)

스치는 바람에 내 님 소식 전해지려나 텅빈 가슴엔 온통 깊은 한숨만 모진 내 손끝은 다시 춤을추고 웃는다 시린 눈물 삼키고 또 웃는다 어느 새 굳게 닫혀버린 내 맘 뿌옇게 흩어져버린 바람에 씻긴 낡은 향기처럼 그대 기억도 지워진다 술에 취한 듯 어지러운 내맘 하얗게 사라져버린 길 강물에 흘린 꽃잎따라 정처없이 나도 가보련다 스치는 바람에

너였구나 미스터 김 (Mr. Kim)

술취한 밤에 흔들리는 달빛 늘 웃던 얼굴 떠오르면 미워서 잘 있나 잘 살고 있나 너는 이제는 너무 멀구나 나쁘진 않았어 살아내는게 사랑도 잊을만큼 바빠 그립진 않았어 가끔 내 가슴이 뜨겁게 아플 뿐이야 너였구나 내 슬픈 이유가 너였구나 가질 수 없는 다시는 돌아갈 기회가 없기에 오늘까지만 널 기억한다 쉽지는 않았어 잊어내는게 내 안에 살아있는 너를 그립진

슬픈노래 김 광석

이룰 수 없는 일과 사랑에 빠졌을 때 너무나 사랑하여 이별을 예감할 때 아픔을 감추려고 허탈히 미소지을 때 슬픈 노래를 불러요 슬픈 노래를 밤늦은 여행길에 낯선 길 지나갈 때 사랑은 떠났지만 추억이 자라날 때 길가에 안개꽃이 너처럼 미소질 때 슬픈 노래를 불러요 슬픈 노래를 슬픈 노래를 불러요 슬픈 노래를 어린

쏘가리를 꿈꾼다 김 시원

뜨거운 여름날 금어기가 끝나면 새벽 빛 속에서 강물에 뛰어들고 기다리고 있어 강가에 서서 낚싯대 잡고 희망을 담아 강력한 쏘가리의 입질을 꿈꾼다 민물의 제왕 쏘가리 우리의 이뤄지리라 별들이 반짝이는 강물 위의 빛 우리의 기도는 물결에 실려가 기다림은 길어 물골을 찾아라 그 끝은 강력한 입질 우리의 승리다 쏘가리의 다 함께 이루자 민물의 제왕 쏘가리

근화의 꿈 TBN강원교통방송

나 노래하는 거 너무 좋아 너무 행복해 무대에 서는 게 세상에서 제일 좋아 조선 최고의 가수 . 근.

김형중

어느새 흩어져 자취 없구나 눈부신 봄날 꽃보라처럼 우리가 어울려 기쁘던 날들 이제 와 모두 부질없구나 정녕 돌이키기엔 너의 맘 이미 정해졌구나 꼭 다문 입술 붉게 물들여 화난 듯 당당한 눈빛 차마 보지도 못하고 춤 그림자 노랫소리 높이 날아 사라져간 그날들 돌아올 수 없다는 걸 아무렴 알아도 슬픈 눈물 다함이 없네 멀리 부는 바람에 너의 향기만 가득하구나 함께

청춘의 꿈 김용대

청춘~은 봄이요 봄은 ~나~~라 언제나 즐~거~운 노래를 부릅시다 진달래가 쌩긋 웃~는 청춘~은 싱글 벙글 윙크하는 가~~슴은 두근 두근 춤을 추~는~ 봄이요 산들산들 봄바람이 춤을 추~는 시냇가에 버들피리는 비 비 비 비리 비 라라 라라 라라 라라 라라 라라 라라라라 랄 라라랄 라라라

청춘의 꿈 김용대

청춘~은 봄이요 봄은 ~나~~라 언제나 즐~거~운 노래를 부릅시다 진달래가 쌩긋 웃~는 청춘~은 싱글 벙글 윙크하는 가~~슴은 두근 두근 춤을 추~는~ 봄이요 산들산들 봄바람이 춤을 추~는 시냇가에 버들피리는 비 비 비 비리 비 라라 라라 라라 라라 라라 라라 라라라라 랄 라라랄 라라라

청춘의 꿈 김광남

청춘의 - 김광남 청춘은 봄이오 봄은 꿈나라 언제나 즐거운 노래를 부릅시다 진달래가 생긋 웃는 청춘은 싱글벙글 잉크하는 봄보 봄봄봄봄 가슴은 두근두근 청춘의 진달래꽃 개나리꽃 생긋 웃는 시냇가의 버들피리는 삐 삐 삐리삐리 비 라라랄라 라라랄라 라라랄랄 라라리라랄 라라랄 라라랄 라리랄랄 닐리리 청춘은 봄이오

청춘의 꿈 명국환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언제나 즐거운 노래를 부릅시다 진달래가 생긋 웃는 청춘은 싱글벙글 윙크하는 가슴은 두근 두근 청춘의 산들 산들 봄바람이 춤을 추는 시냇가의 버들피리 삐삐 삐리 삐리삐 라라랄랄 라라랄라 라라랄 라라라 라라랄라 라라랄라 늴리리 청춘은 봄이요 봄은 새나라 2.

내 마음은 어디로 유가화

11) 내 마음은 어디로 ( 중순 작사 / 중순 작곡) 가을바람 불어와 낙엽들이 쌓이고 그리움이 너무해 이 가슴에 쌓이네.

꿈은 사라지고 패티 김

나뭇잎이 푸르던 날에 뭉게 구름 피어나듯 사랑이 일고 끝~ 없이 퍼져나~간 젊은 꿈이 아름다~워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음 귀뚜라미 지새 울고 낙엽 흩어지는 가을에 아~ 꿈은 사라지~고 ~은~ 사~라~지~~~고 그~ 옛날 아쉬움~에 한~없이 웁~니~다 나뭇잎이 푸르던

청춘의 꿈 김용임

청춘의 - 김용임 청춘은 봄이오 봄은 꿈나라 언제나 즐거운 노래를 부릅시다 진달래가 쌩긋 웃는 청춘은 싱글벙글 윙크하는 봄봄봄보 봄봄봄봄 가슴이 두근두근 춤을 추는 봄이오 산들산들 봄바람이 춤을 추는 시냇가의 버둘피리는 삐리 삐삐리리 라라랄라 라라랄라 라라랄랄 라라라라랄 라라랄 라라랄 라라랄라 릴리리 청춘은 봄이오

권호성

향기 밟으며 따러 간다 유달산 함박 핀 꽃 따러 간다 어릴 적 나에게 봄은 황톳빛 먼지 굵게 날리던 기억이야. 행길 따라 길게 늘어선 전봇대 그 전선 줄 위로 뭉게뭉게 군가 소리 매달리던 기억. 군인들 행렬이 지나고 자욱한 먼지 걷히고 나면 봄볕 한가운데 들판 가득 출렁이는 것은 처음 느낀 외로움이었어.

밤마다 쏘가리 김 시원

쏘가리 쏘가리 물 위에 빛나는 밤이 새도 포기 말아요 강력한 입질이 오면 모두가 환호해 hit! 불빛에 보이는 영롱한 실루엣 쏘가리를 위하여 외로운 밤에도 그대의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 별빛이 반짝이는 캄캄한 밤하늘 쏘가리 향한 우리의 마음 함께라면 두렵지 않아 낚시줄에 엮인 추억들 밤마다 쏘가리 쏘가리 잡으러 go go 모두 다 함께 외쳐요 hit!

친구여 패티 김

꿈은 하늘에서 잠 자고 추억은 구름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옛일 생각이 날 때 마다 우리 잃어버린 정 찾아 친구여 속에서 만날까 조용히 눈을 감네 슬픔도 기쁨도 외로움도 함께 했지 부푼 꿈을 안고 내일을 다짐하던 우리 굳센 약속 어디에 꿈은 하늘에서 잠 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산유화 (시인: 김소월) 송도영

★*… 산 유 화 - 소월 시 산에는 꽃 피네 꽃이 피네 갈 여름 없이 꽃이 피네. 산에 산에 피는 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 산에서 우는 작은 새요 꽃이 좋아 산에서 사노라네. 산에는 꽃 지네 꽃이 지네 갈 여름 없이 꽃이 지네.

밤에 쓰는 편지 패티 김

밤에 쓰는 편지는 사랑하는 마음 때문에 외로운 가슴으로 시를 써서 그 님에게 보내리라 고독이 스미는 창가에는 밤을 잊은 내마음 아아아아아 아아아아 그리움은 깊어가는데 멀리 있는 그대 곁으로 내 마음은 가고 있네 눈물처럼 흘러내리는 슬픈 마음의 사랑의 시를 고독이 스미는 창가에는 밤을 잊은 내 마음 아아아아아 아아아아 그림움은 깊어가는데

유리벽을 넘어 김 시원

밤이 오면 열린 바다의 넌 더 이상 노예가 아니야 해일처럼 바다를 갈망해 매일 유리벽에 갇혀 그들은 박수를 보내지만 억눌린 가슴은 어쩔 수 없어 쉬고 싶은 갈망 처음 느끼는 짜디짠 물맛 눈동자에 비치는 불빛 점점 희미해져가 유리를 부셔버려 물보라를 일으켜라 멈추지 말고 자유를 찾아 바다가 부르는 바람을 느껴봐 깊은 바다와 춤을 춰봐 메아리가 너만의